김현회 | '스키장 알바'에서 올스타가 된 사나이, 부천의 김덕수
경기가 끝난 뒤에도 그의 플레이에 감명 받은 관중은 김덕수의 이름을 연호했다. “경기 중에는 제 이름을 외치는 분들의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렸어요. 그런데 경기 끝나고 나서는 정대세 선수에게 허용한 골이 너무 아쉬워서 제 응원 소리를 못 들었거든요. 정신이 있었으면 인사라도 드렸을 텐데 그러지 못한 게 너무 아쉽습니다.” 김덕수는 불과 35분 만에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구자철에 이어 기자단 MVP 투표에서 두 번째로 많은 표를 얻은 게 바로 김덕수였단다. 불과 하루 전만 하더라도 그의 존재를 잘 알지 못했던 김병지는 경기가 끝난 뒤 김덕수의 이름을 정확히 거론하며 이렇게 말했다. “김덕수라는 후배가 선보인 선방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대단한 활약을 펼치면서 팀 챌린지의 무승부를 이끌었다.” 김덕수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물론 그를 검색해도 아직은 인물 정보조차 뜨지 않지만 실로 대단한 일이었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30626n05070?mid=s0301
올스타전 MVP가 안 된게 더 다행이었으려나? 아무튼 칼럼 읽어보면 알듯이 정말 간절함이 극에 달한 선수라는 걸 느낀다..











개클도 그러지만 개챌에 사연없는 사람은 없네 진짜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