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잠깐 살고 공부하게 되서 영어도 배우고 여러가지 배우는 중인데..
한국에서 학교다닐때 영어배울때도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도..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은 외국 유학에다 돈 여기저기 쓰고 아이들을 공부시키거나 아님 공부하는데..
영어가 모국어인 미국 영국 캐나다 같은 나라에선 그럴 필요도 없고..
원어민 교사로 오는 사람들 중에 좋은 사람이 더 많겠지만 가르칠 실력도 안되거나 할일 없는 사람들이 오거나
심지어 몇년전엔 범죄 저지른 인간이 우리나라 학원에서 원어민 교사로 일했던 적도 있었고..
언젠가 티비에서 미국 프로그램을 본 적 있는데 (외국에 가서 여러 군데 돌아다니며 임무를 수행하는..)
한국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거였는데 한국 택시기사 아저씨가 영어 잘 못알아듣는다고 불평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더 화났던..
그래서 내가 저런 사람들 맞춰줘야 하나 생각도 들었음.
여기 필리핀은 영어권 국가라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 유학 보내시기도 하고
실제로 필리핀 사람 대부분 영어 통하고 나도 영어로 말하기는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고
여기가 미국 식민지 시절에 영어가 공용어가 됐기 때문에 영어가 통한다지만 그래서 영어로 말하는게 옳은걸까 싶기도 해서
여기 사람들의 진짜 언어인 따갈로그어도 공부하기도 하고..
세계 공용어라 배워야 한다는데..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공용어가 영어같은 어느 나라의 말이 아니라 세계 공용어라는게 따로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실제로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같은 외국에 가 봤을 때 기억으로는
이왕 배울꺼면 학교에서 영어 하나만 집중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같은 것도 조금씩 배우는 것도 어떨까 싶기도 하고..
중2병스럽고 어쩔 수 없는 현실이 불공평하다고 불평하고 고민한 것 같기는 한데 한국에 있는 몇몇 비슷한 생각을 한 친구들도 있었고
네이버에서도 비슷한 글들이 있는 걸 보면 나만 이런 생각을 한 게 아닌 듯..
뭐 배우면 좋고 나쁠 건 없으니 배우긴 배워야지만..










[개고민]영어를 배우다가 문득 든 생각

기본적으로 미국(또는 영국)이 세계적으로 짱먹지 않앗다면, 영어가 세계만국(일부국가제외) 공용어가 되어있지도 않았겠지.
말이 좀 이상하지만, 중국어도 짱먹긴 함ㅇㅇ. 근데 미국>쭝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