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29일이 남자친구 음력 생일이고(오늘은 양력생일이라고) 7월 1일이 사귄지 100일 되는 날이야.
근데 내가 이 때 동안 연애하면서 100일 버틴 적이 없고 ex들 생일날까지 사귄 적도 없어ㅇㅇ
그 말인 즉슨 나는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뭐 암튼 그렇단 말이지.
그래서 내 생각엔 아 얘가 관리를 안 하니까 기초 화장품 세트랑 앞머리 까게 헤어밴드랑 케이크 사서 주면 되겠다.
어차피 100일 기념도 같이 할 거니깐 배 빵빵하게 맛있는 거 먹으러 갈테니 케이크는 가족들이랑 먹으라고 남자친구 편에 보내면 되겠네
라고 했는데 혹시 몰라서 네이버에 검색을 했거든?
아 내가 존나 누추한 거 같음...
케이크 손수 만들고 뭐 사주고 저 사주고 울 남치니랑 이런 거 햇서요~~ 이러는데 난 그냥 데얀급의 허접쓰레기야 이런 느낌밖에 안 들고ㅜㅜㅜ
접 때 데이트 갈 때 내가 도시락 싸줄겤ㅋㅋ 해서 네이버에 검색하니깐 뭐 8단, 11단, 반찬이 100가지 이런 것들 뿐이라서 괜시리 내가 짜지는 느낌임ㅠㅠ
글고 우리가 사는 곳이 좀 멀어서(도민-시민 관계) 걍 100일이랑 님 생일이랑 같이 떼우죠! 했는데 오늘 남자친구 보러 가야하나ㅜㅜ










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