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치적 주관이 매우 뚜렷하기 때문에 실제 삶과 테스트 결과가 거의 일치함.
이 테스트에 관해서 간략히 해설하자면,
- 이 테스트는 정치이념에 대한 것이지 특정 정당지지와는 무관함.
한국의 정당정치는 '이념'이 아닌 '지역'이나 '공동체'에 기반을 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속 정당, 지지 정당이 개인의 정치적 이념을 반영한다고 보기 어려움.
- 한국에서 진보, 보수 개념은 불분명함.
특정한 가치를 지지한다기보다, 정치인이나 특정인물에 대한 호불호로 나뉘어지는 경우가 많음.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진보적인 성향이 나타날 수도 있고,
진보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보수적이라고 나오는 경우가 나올 수 있음.
본인의 그래프에 따라서 유사한 정당의 정책, 입법활동에 동의할 가능성이 높은데,
해당 정당이 주장하는 정책과 입법을 찾아보고, 이해하려하지 않으면
아마 테스트 결과가 납득가지 않을 수 있음.
- 개인을 중시할 수록 그래프 상단 비중이 높고, 집단 혹은 사회를 중시할수록 아랫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음.
- 이념적 유사성은 좌, 우보다 상, 하로 나뉘어지는 경우가 큼
가령 이정희와 박정희는 국가사회주의에서 만나는데, 이 국가사회주의는 민족과 국가의 번영을 중요시함.
대표적인 국가사회주의자로는 '강철'이라고 불렸던 김영환으로, 소싯적에는 통합진보당의 모체인 운동권 그룹 NL의 아버지였고,
지금은 열혈 극우파 ㅇㅇ. 하지만 김영환의 정치이념은 운동권 시절에나 지금에나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
(북한에 대한 호불호만 바뀌었을 뿐)
오히려 상, 하 그룹 내에서 좌우로 정치 이념이 변하는 경우가 많고,
같은 섹터에서 위 아래로는 이동이 크지 않을 수 있음.
가령, 같은 마르크스주의에서 출발했다고 하더라도
유로코뮤니즘과 네오마르크시즘은 정반대의 포지셔닝을 취함.
유로코뮤니즘은 '집단'을 중요시하는 소련 공산주의의 영향이 강하게 잔존한 반면,
네오마르크시즘은 '개인'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고,
이 두 집단의 관계는 소통이 힘들 정도로 사이가 안좋음.
그리고 이 두 집단은 '제 3의 길'이라고 불리우는 집단과 사회민주주의자와 상종하지 않으려고 함.
'신자유주의 우파'로 규정해서 상종하려하지 않음.
(이에 관해서 비난 받는 대표적인 집단이 영국 노동당. '제3의 길' 자체가 노동당의 토니 블레어 정부가 주장했던 방식.
사회민주주의자들은 좌파이지만, 사회적 합의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타협적'이라는 이유로 비판받음)
이 같은 현상은 우파 내에서도 비슷함 ㅇㅇ.
-여성주의, 인종주의는 정치이념이 아님.
우파 내에서도 여성주의자가 있을 수 있고, 좌파 안에서도 인종주의자가 있을 수 있음.
좌파 내에 여성주의자가 많은 것은 여성주의 자체가 여성을 '사회적 약자'로 상정하고 접근하기 때문에, 좌파에서 동의하기 쉬운 가치이기 때문.
좌파 내에서 '민족', '국가'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집단은 인종주의적인 성격을 띌 수도 있음.
시대나 문화에 따라서 좌파 인종주의자가 있을 수도 있음.
예를 들어 영국 노동당의 아버지, 시드니 웨버 같은 경우는 인종주의적 성격이 있던 인물이었음 ㅇㅇ...










비슷한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