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96&aid=0000417876

삼성가(家)는 한국 스포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그러나 최근 행보는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최근 한국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 정경유착의 중심에 바로 삼성그룹이 있다. 삼성은 지난 2014년부터 ‘스포츠 마케팅 효율성 극대화’라는 명분을 내세워 프로스포츠단 모기업 이관 작업을 시작했고, 이어 지난해 4월 축구단 수원삼성을 필두로 배구, 농구단의 모기업을 제일기획으로 옮겼다. 그리고 올해 1월 삼성 라이온즈 야구단마저 이관했다.

문제는 제일기획으로 모기업을 이관하면서 자생력을 키워드로 내세우며 지원 축소에 나섰다. 고액의 연봉자는 과감하게 정리했고, 우수 선수 영입에는 미적지근 했다. 정성룡은 이적료 20억원을 받고 일본으로 이적시켰고, 염기훈은 연봉 삭감을 감수하며 가까스로 재계약을 맺었다. 특히 외국인 선수의 연봉을 맞추지 못해 우수한 자원 영입에 잇달아 실패했다. 성적 추락은 불 보듯 뻔한 일이었다. 이 모든 힘겨움과 아픔은 축구를 업으로 살아가는 프런트와 서정원 감독, 선수단, 팬이 고스란히 떠안아야 했다.

이 가운데 삼성그룹은 비덱스포츠, 고가의 말 구매,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등에 약 100억원의 금액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는 스포츠단을 모두 이관시킨 제일기획을 프랑스의 마케팅 기업 퍼블리시스를 통째로 매각하려고 시도했던 사실과 맞물려 ‘스포츠단 경영 포기’ 논란까지 일어났다. ‘스포츠마케팅 효율성 극대화’는 그저 허울뿐인 전시행정이었고, 스포츠팬을 기만한 채 그룹의 실속 챙기기였다는 의혹을 지울 수가 없다.

축구 응원 구호 중에 “그따위로 축구 하려면∼ 나가 뒤져라, 나가 뒤져라”라는 구절이 있다. 이 구절이 현재 어느 곳을 향하고 있는 삼성그룹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스포츠 팬을 기만한 삼성이 잘못을 뉘우치기 위해서는 스포츠단에 대한 진심 어린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간과해선 절대 안 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공지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12 file KFOOTBALL 2017.04.17 8 107133
공지 KFOOTBALL iOS 앱(v1.0) 배포 12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6.04.22 10 94527
공지 공지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7 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2012.02.13 9 527889
160033 !! 이재성 임대 이적! 2 호랑이 2015.12.28 0 712
160032 !!!!!! 3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2.12.17 0 1199
160031 !!!!!!!!!!!!!!!!!!!!!!!!!!!!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숸삼성 2014.10.11 0 499
160030 "'Fascism'에 반대하는 개발공인들을 위한 안내서"에 대한 보강 4 title: 포항스틸러스_구흥실흥실 2013.08.20 5 1654
160029 축구뉴스 "'독불장군' 정대세는 잊어라"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04.03 0 529
160028 축구뉴스 "1부리그 복귀 목표로 궂은 일 도맡아야죠"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02.12 0 520
160027 축구뉴스 "2019년 아시안컵 UAE서 개최될 것"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01.24 0 549
160026 축구뉴스 "2위 지켰다"…대구FC, 이랜드FC에 2대0 승리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현이 2015.09.10 0 481
160025 "59세 남자, 98세로 나이 속여 생활하다 체포" 3 title: 포항스틸러스_구흥실흥실 2013.03.06 0 986
160024 "A매치 최다골은 55골 아닌 59골".. 축구史 수정 1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sayho! 2014.11.04 0 682
160023 "FC안양 포기 않겠다" 市, 부결 조례·예산 재차 요청키로 10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09.26 0 668
160022 국내축구 "I don't need sex, as Sydney FC fuck me so hard every weekend" 5 title: 성남FC_구케니 2013.11.03 0 1524
160021 축구뉴스 "K리그 전반기 경기당 평균 오심 4.06건"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현이 2015.07.30 0 431
160020 "U40-노망주"…이동국, 100호 골 기념 케이크 사진 1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08.26 0 785
160019 "故 정민형을 위해.." 양동현의 등번호에 담긴 사연은?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서리 2013.11.26 0 4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669 Next
/ 10669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