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생일
.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9&aid=0000175965

내년 목표요?

박 감독은 국내에서 활동할 때 성실하고 입이 무겁고 능력 있는 ‘코치’로 통했다. 축구대표팀 코치로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 2011 카타르 아시안컵 3위를 차지했고 2012년에는 세 살 아래 최용수(현 장쑤 쑤닝 감독) FC서울감독을 보좌하는 수석코치로 일하며 정규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이런 평가는 ‘만년 코치’라는 족쇄가 되기도 했다. 동기인 황선홍, 홍명보는 물론 후배들이 프로 감독을 할 때도 그에게는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았다. 박 감독은 2013년부터 2년 동안 봉고차로 직접 아이들을 실어 나르며 허정무ㆍ거스 히딩크재단에서 중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옌볜은 그가 감독을 맡은 첫 팀인 동시에 지도자 인생에 날개를 달아준 곳이다.

2014년 말 처음 옌볜을 맡았을 때는 우여곡절도 많았다. 선수들에게 운동장 트랙을 7바퀴 뛰게 했는데 태반이 중도 포기했다. 기본적인 규율도 없었다. 박 감독은 사소한 것부터 바꿨다. 원정만 가면 힘을 못 쓰는 걸 보고 최고급은 아니어도 깨끗하고 음식 잘 나오는 호텔을 잡아달라고 구단에 건의했다. 옌볜 구단은 선수들 급여를 종종 늦게 지급했다. 당연히 줄 임금을 선수들과 ‘밀당’의 도구로 활용했다. 박 감독은 월급 날짜를 정확히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대신 선수들에게는 프로 의식을 강조했다. 잔소리를 귀찮아하던 선수들도 감독 말을 들으니 컨디션이 달라지는 걸 느끼고 스스로 변해갔다.

박 감독은 최근 옌볜과 2년 연장 계약했다. 중국의 다른 클럽과 한국 프로축구 몇몇 팀도 러브 콜을 보냈지만 주저 않고 재계약에 사인했다. 다음 시즌 목표를 묻자 그는 “당연히 강등 탈출”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도전은 계속된다. 뭔가 하나 이뤄내고 싶은 마음도 있다”는 말에서 좀 더 큰 꿈이 느껴졌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공지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12 file KFOOTBALL 2017.04.17 8 125327
공지 KFOOTBALL iOS 앱(v1.0) 배포 12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6.04.22 10 114721
공지 공지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7 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2012.02.13 9 548129
160034 !! 이재성 임대 이적! 2 호랑이 2015.12.28 0 719
160033 !!!!!! 3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2.12.17 0 1205
160032 !!!!!!!!!!!!!!!!!!!!!!!!!!!!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숸삼성 2014.10.11 0 505
160031 "'Fascism'에 반대하는 개발공인들을 위한 안내서"에 대한 보강 4 title: 포항스틸러스_구흥실흥실 2013.08.20 5 1658
160030 축구뉴스 "'독불장군' 정대세는 잊어라"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04.03 0 539
160029 축구뉴스 "1부리그 복귀 목표로 궂은 일 도맡아야죠"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02.12 0 534
160028 축구뉴스 "2019년 아시안컵 UAE서 개최될 것"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5.01.24 0 560
160027 축구뉴스 "2위 지켰다"…대구FC, 이랜드FC에 2대0 승리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현이 2015.09.10 0 494
160026 "59세 남자, 98세로 나이 속여 생활하다 체포" 3 title: 포항스틸러스_구흥실흥실 2013.03.06 0 995
160025 "A매치 최다골은 55골 아닌 59골".. 축구史 수정 1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sayho! 2014.11.04 0 690
160024 "FC안양 포기 않겠다" 市, 부결 조례·예산 재차 요청키로 10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09.26 0 674
160023 국내축구 "I don't need sex, as Sydney FC fuck me so hard every weekend" 5 title: 성남FC_구케니 2013.11.03 0 1534
160022 축구뉴스 "K리그 전반기 경기당 평균 오심 4.06건"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현이 2015.07.30 0 442
160021 "U40-노망주"…이동국, 100호 골 기념 케이크 사진 1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08.26 0 801
160020 "故 정민형을 위해.." 양동현의 등번호에 담긴 사연은?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서리 2013.11.26 0 5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669 Next
/ 10669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