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그런게 있었거든
아무리 그래도 이 선수는 건들지 말자
뭐 그런 ㅇㅇ..
대전이 아무리 거지같은 살림으로 아둥바둥할때도 김은중하고 이관우 요 둘은 챙겨줬거든.
(내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2002시즌 끝나고, 이관우가 1.5억 정도로 대전과 재계약했거든.
그 때 대전 연간 예산이 40억 남짓하던 시절인데..;)
그래서 김은중, 이관우는 딴팀들이 건들지 말자. 이런 암묵적인게 있었어. 대전빠들도.. 요 둘 때문에 팬된 사람들이 많았고,
근데 2004년에 김은중이 나가고, 2006년에는 이관우가 나갔지.
그리고 2006년 전후해서 97년, 98년에 대전에 들어와서 한결같이 활약하던 양반들이 대거 은퇴 또는 쫒겨났어. 최은성 제외하고..
장집사라던가, 임영주, 강정훈, 공오균, 이창엽, 김영근 등등 ..
이들은 대전의 상징과도 같은 원클럽맨이었거든. 근데 이들이 대거 정리된게 딱 저 때였어. 저 아재들 뛸때만 해도 뭔가 으리의 팀같은
그런 남자의 팀 같은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요새는 그런게 안 느껴져.
대전만 아니라 부산도 마찬가지야. 부산도 2006, 2007년 즈음해서 97, 98년부터 부산에서 뛰던 선수들이 다 정리되었거든
이정효, 이장관, 김재영, 전우근, 정유석, 윤희준, 심재원 등등..
저 때를 기준으로 90년대 소위 이 팀에 내가 뼈를 묻겠다는 양반들이 대거 사라진듯.
이후로는 그런 감성(?) 으리파(??) 가 별로 없는거 같어.










포터영감님 나간 이후로 부산이 정말 급변했다는 느낌은 팍팍 들긴하네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