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현대는 심판매수혐의에 대해 ‘전북 스카우트는 맞지만 스카우트 개인의 일탈이다’라고 했다. : 그래. 스카우트 개인의 일탈이라 치자. 그렇다면 그 스카우트는 모르긴 몰라도 전북 역사상 최고의 팬임이 틀림없다. 그 어떤 헤비팬이라도 자신의 팀이 이기게 하기 위해 경기당 100만원씩 최소 다섯 번이나 심판에게 돈을 건넬 수 있을까. 너무나도 자신의 팀을 이기게 하기 위해서 사비를 털어 경기당 100만원씩이나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는지나 모르겠다. 만약 이게 가능했다면 세계 최고의 부호가 구단주인 맨체스터 시티는 전승을 거뒀을 것이다.
#전북 현대는 해당 스카우트의 연봉이 1억원이 넘고 작년에는 1억 7000만원의 돈을 받았다고 했다. : 그래. 스카우트 연봉이 1억원이 넘고 이리저리 합치면 2억원이나 넘게 받는다 치자. 그 정도로 돈을 못 벌어본 우리 서민들은 이해못하는 그들만의 문화라 치자. 그 정도 벌면 심판이 후배라고 용돈겸해서 100만원 정도는 그냥 챙겨줄 수 있는가 보다. 그러면 한 연봉을 10억쯤 넘게 받는 사람들과 선후배 관계면 몇백만원 받는건 일도 아닌가보다. 전북 덕분에 생활의 꿀 팁을 얻게 됐다.
#전북 현대는 24일 ACL 16강 2차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스카우트 개인이 한 일이며 원활한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다”며 정말 스카우트 개인이 한 일임을 다시 한 번 주장했다. : 그래. 감독이나 단장, 구단 차원에서는 몰랐다 치자. 한 조직에서 중간급 직원이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 불법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아무도 몰랐었나 보다. 이렇게 쉽게 월권이 인정되는 회사도 쉽지 않다. 그 직원은 순전히 조직의 이익을 위해 움직였고 전북 구단의 그 누구도 알지 못하고 이를 수수방관했음에도 K리그를 넘어 아시아 최고 구단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기적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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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스카우터 개인의 일탈이라 치자’ 스포츠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