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파랴스때부터 포항축구를 보긴했지만 파랴스때나 황선홍때나 어느정도 서로 맞는 축구 색깔은 있었음.
파랴슨는 좀 더 빠르고 공격적이고 황새는 좀 더 밸런스를 맞추면서 조직적인 축구를 원했고.
그거에 맞춰서 유스팀 감독의 개인성향이 가미되지만 큰 틀은 벗어나지 않은 운영을 하면서
유스부터 프로팀까지 어느정도 유사한 축구를 쭉 이어갔고 그게 아챔 우승 fa컵 2회 우승 리그 우승도 거머쥐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체계가 잡혔다고 봤음. 그런데 최진철이 와가지곤 상반된 축구를 하는데 원래 장점을 살리면서 수비적인
축구의 장점도 흡수하는게 아니라 이도저도 아닌 유스부터 이어진 같은 색깔의 축구를 하는게 전혀 의미가 없는 축구질을 하기
시작함.
단지 경기력의 문제가 아니라 이대로라면 유스를 체계적으로 키워서 올리는 의마가 반감되는건데 프론트는 그런걸 생각이나
하는지 모르겠다? 그런걸 생각했으면 선임조차 안했고 진즉에 짤랐겟지. 이 팀이 돈 쓰는건 한정적이고 시스템에 의존해 선수를
키우는 구단인데 자신들의 기본 철학에 벗어나는 감독선임이라고 생각 안하나 ? 이럴거면 유스에 투자 계속하는게 딱히 의미가
있나 싶다. 요즘은 어차피 최고레벨 선수는 수도권에 다 뺏기는게 현재 유스판인데 시스템도 프로에서 전혀 다르고 자신들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축구를 하면 잘 갖춰진 유스시스템의 의미가 있나? 제발 프론트는 이런것도 생각좀 해줬으면 한다.외국인선수 영입한다고 되는게 아니야. 내가 축알못이라 이딴식으로 보는건가 ? 그리고 제발 코치들 보내지말고 제대로된 스카우터를 뽑아라.










그나마 가지고 있는게 유스부터 올라오고 있는 틀인데 그걸 버리려고 하는 느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