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땡겨서 찾아다 봤는데......
하 진짜 먹먹하더라
터키전 있던 저날 내가 자대배치 받고 딱 1주일 지났을때였지......
그때 아무것도 모르는 어렴풋한 기억 속에서도
조종사들이랑 정비병들이 꽤나 분주히 움직였고.........
나중에 시설관 준위한테 들은 얘긴데 그때 실전무장하고 출동대기상태였다더구만
(우리 부대가 서해안에서 가장 근접한 공격헬기부대)
근데 여기서 꽤 눈에 띄는 여자 배역이 있는데
대위 최윤정(358호정 정장).
물론 실제 연평해전에서 참수리급 358호정의 정장은 대위 최영순.
영화 각색으로 인해 여자 정장으로 바뀌었는데 암튼.
이 최윤정대위 역할을 맡은게 이청아더라;;;;;

내 기억속의 이청아는 늑대의 유혹에 나왔던 그 이청아가 마지막인지라...... 꽤나 놀랬음.
일단 목소리가 엄청 카랑카랑하더라
특히

영화 중에서 편대장 명령받고 배 전체에 지시 내릴때
"양현 전속, 키 공삼십도(30˚) 잡아!"
하는데 이게 너무 섹시한거야;;;;;;;;
그리고 영화 거의 마지막, 지통실에서 퇴각명령 내렸을때
"안됩니다! 발포 허락해주십시오! 저새끼들 다 도망갑니다!"
하는데..... 진짜 절실함과 분노가 그대로 전해지더라........

결론은 이청아 예뻐 //ㅁ//










근데 월드컵 때 훈련소에 있었...?ㅠㅠ

존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