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그로 끄는건지 아니면 싸우자는건지는 다들 알아서 해석해주길 바람.
도대체 '진짜 수원' 이라는 표현은 왜 나온거냐?
우리 구단이 경기도 지분이 더 많은 빅버드를 홈구장으로 사용해서?
그러면 빅버드를 사용하기 전의 종합시절 수블의 역사는 부정되는거냐?
설마 수프의 전신이 '수원시청' 이고 수블이 '삼성' 산하 축구단이라는 차이점 떄문에
단순히 시민의 구단 이라는 개념이 성립된다고 '진짜 수원' 이라는 표현이 성립되는거냐?
한가지 예를 들어서 설명해보자. 밀라노 더비를 구축하는 인테르와 밀란의 경우 밀란이 인테르보다
일찍 창단했다. 심지어 밀란의 경기장 주세페 메아차의 경우도 밀란의 주도적 영향으로 건설된거고.
근데 이 두팀의 라이벌리에서도 진짜니 가짜니 하는 표현은 없다. 그저 누가 더 멋진 역사를 기록했는가?
누가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가에 대한 초점으로 맞춰져있지. (못믿겠으면 밀라노 더비의 꼬레오 그라피아
사진이나 영상을 찾아봐)
단순히 같은 '수원'을 연고지로 하니까 '진짜 수원' 이라는 말로 라이벌리를 더욱더 부각되게 하려는 목적인가?
만약에 이거라면 진짜 할말없다. 마치 기자들이 국내리그 더비를 어거지로 만드는것과 뭐가 다를까?
설마 같은 지역 연고팀 중복 = 라이벌리 라는 생각을 가진건 아니지? 이런 공식따위는 축구계에 존재하지 않으니까
필요없음. 영국에 런던을 연고로 하는팀만 언급해볼까?
[런던 연고팀]
첼시, 아스날, 토트넘, 바넷, AFC윔블던, 브렌포드, 찰튼 어슬레틱, 크펠, 다게넘 레드브릿지, 레이튼
밀월, QPR, 왓포드, 웨스트햄
이상 위의 팀들이 런던 연고팀임
근데 이들이 다 적대관계인가?
아스날의 예만 들어보자, 단순히 지역이 같은 연고라는 개념에서 보면 아스날은 왓포드도 라이벌리야.
근데 박주영 임대 상황떄 아스날이 왓포드로 박주영을 임대보냈지. 이게 라이벌리에서 가능한 상황일까?
단순히 소속리그가 달라서 임대 보낼수도 있다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라이벌리 클럽의
성장을 좋아하는팀은 아무도 없음.
왜 저 먼 외국의 예를 들어서 설명하냐고 묻는다면 한마디만 한다.
왜 지역더비라는 외국에서 시작된 라이벌리 형성구도를 그러면 왜 한국에서 그대로 쓰려고 하냐?
더비라는 단어가 어디서 부터 시작됐나 생각해보자
솔직한 말로 예전에도 '진짜 수원' 이라는 표현으로 거슬렸는데, 요즘도 이러는거 진짜 거슬린다.
난 지역 라이벌리를 하든 말든 존나 관심없어. 근데, 그렇다고 해서 지역 라이벌리 흥행을 위한 대승적 차원
으로 우리구단의 역사와 존재의의를 부정하는건 정말 기분 나쁘다.
솔직한 말로 수원 구단뿐만 아니라 서포터들도 지역 연고지 정착을 위해 노력 많이 했다.
종합시절부터 지금의 빅버드 시절까지 지역연고정착을 위해서 서포터들은 사회봉사도 하고, 정말 많이 노력했다
근데 생각해봐 어느 한순간에 그런 노력들이 '너희는 가짜야' 라는 걸로 부정되버렸지.
다시말해서 우리는 가짜인데 진짜인척 하는놈들이 되버린거지.










진짜가짜가 어딨어 둘다 수원연고구단이지ㅋㅋ


가짜라고 욕해 진짜였던 적도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