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 된 프로그램이라 벌써 이런 글을 쓰는건 좀 시기상조 같긴 한데,
단순히 여러 이유로 축구를 관뒀던 사람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준다... 에서 끝날 프로그램은 아닌 것 같거든.
KBS를 모기업으로 한 신규 구단 창단같은 건 아닐 것 같지만 과연 무엇을 목표로 하고 있을까? 그게 궁금해져서 ㅇㅇ
음...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 된 프로그램이라 벌써 이런 글을 쓰는건 좀 시기상조 같긴 한데,
단순히 여러 이유로 축구를 관뒀던 사람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준다... 에서 끝날 프로그램은 아닌 것 같거든.
KBS를 모기업으로 한 신규 구단 창단같은 건 아닐 것 같지만 과연 무엇을 목표로 하고 있을까? 그게 궁금해져서 ㅇㅇ
http://sports.news.nate.com/view/20150512n07471
그러면 이 <청춘FC>에서 살아남은 선수들은 벨기에 투비즈에 입단하는 건가.
벨기에는 빅클럽은 없지만 어린 선수를 키우는 능력이 탁월한 나라다. 그래서 투비즈에 역으로 제안했다. 구단이 촬영 협조를 해주고 선수를 나중에 영입하건 말건 그건 그쪽에서 알아서 선수들을 보고 판단하라고 말이다. 나는 일단 거기까지는 아니더라도 한 번 좌절을 맛본 이들을 다시 찾아내 외인구단을 만들어 이 친구들이 훈련을 받고 성장하는 모습을 담아내고 싶다. 투비즈의 선택은 그 이후의 문제다. '얘네 정말 잘하는 애들인데 이대로 둘 거냐'라는 걸 증명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 그래서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보이고 싶지는 않다는 거다.
벨기에 투비즈
투비즈. 방송사는 그마만치 우리가 노오력하고 있다는 걸 어필만 하면 되긴 함..
나같은 미생에게 간절함을 알려주는 프로그램
저 팀이 그대로 K리그에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선수들에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더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
난 저번에 신태용이 테스트 중에 오성진 보면서 했던 말이 기억에 남는데,
"동강대 출신이라 주목받지 못했을 수도 있었겠다" 라고 했었거든.
물론 안타까운 사정으로 축구를 그만두게 된 선수들도 있지만,
기회 자체가 불공평했던 선수들도 있었을거라고 봐.
암튼 '성공'을 보장하는게 아니라 '평가받을 기회'를 다시 주는거라고 생각해.
일단 스카우터들한테 보여주고 거기서 한두명이라도 프로선수가 된다면 그걸로도 성공이겠지.
청춘FC선수들도 잘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해.
이번 역시 보장되지 않는 불안한 미래인데도 지원했다는 점이 나에게는 더 큰 감동이고.
하긴 재평가를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만으로도 그 의미는 크지...
우리 성진쨔응 ㅠㅠ
안정환도 비슷한 류의 인터뷰를 했었지
그 한국인이 구단주로 있다는 그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