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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축구 선수도 좋지만,

정말 잘하는 엘리트는 따로 모아 집중적으로 육성할 필요도 있다.

 

정말 잘하는 선수라는 부분이잖음. 모두 다가 아니라.

 

 

단지 차이가 느껴진다라면... 이건 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미 시행중에 있다.

 

프로팀 유스말이지.

 

 

조감독이 말한 것의 대상은 사실상 "대표급 자원"이라는 얘기잖아. 이 자원들은

 

공부 슬렁슬렁해도, 아니 안해도 되지. 이미 갈 길이 정해지다시피 한 선수들이니...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괜찮다고는 못하지. 왜냐면... 저기에 끼어 들기위해서

 

모든걸 포기하고 축구에 올인할 극미생들이 생겨날테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일선 지도자가 저 정도의 발언도 못할것은 아니라 생각함.

 

지도자 한 명이 혼자 다 만들어낼거였으면 대학감독 하고 있지 않겠거니와...

 

그만큼 쉬운 일도 아니지.

  • ?
    title: 2014 국가대표 노마킹 Ver표범이닭 2015.08.02 15:27
    나도 조민국이 틀린말 한건 아니라고 봄. 정말 축구 잘하는 선수들은 집중 관리를 해줘야지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짤방왕정지혁 2015.08.02 15:55
    저건 문제되는 말이 아니잖아.
    외국에서도 유스키울때, 진짜 재능있는놈들 아예 따로 특별관리하는 경우가 많지.
    밀란에 있는 하킴 마스투르도 그렇고
  • profile
    신감독님 2015.08.02 16:58
    조민국의 한 말은 아마 동의할 지도자나 학부형도 많으리리 봅니다. 조민국이 돌려 애기했지만 명백히 태릉시스템으로 대표되는 엘리트 체육인 육성방식을 말하는 건데요 전국의 체육영재들만 모아놓는 태릉에서도 도태되는 선수들이 많고 메달리스트도 그 다음 관문인 지도자가 되지 못하면 다른 곳에서 생계를 찾아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런 방식의 엘리트 체육시스템은 유스육성에서 클럽의 지분을 앗아간다는데 큰 문제가 있습니다.
    덧붙여 세상의 축구신동을 모아놓은 라마시아도 오전 수업 이후부터나 축구 가르칩니다.
  • ?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스리슬쩍 2015.08.02 18:28
    라마시아가 대학교육은 아니잖음... 조민국은 U리그를 포함해서 대학축구를 말한것 같은데...
  • profile
    신감독님 2015.08.02 19:08
    제가 느끼기에 조민국은 대학축구를 포함한 학원축구 전체를 말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의 학습권에 대해 비중을 두지 않을 수 있는 클럽유스조차 선수의 학습권리를 존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라마시아를 예로 든 거구요.
    만약 조민국이 대학축구에 한정해서 그런 말을 했다면 대학축구라는 학원축구가 클럽유스 및 클럽의 선수육성 시스템에 대비하여 가질 수 있는 변별력과 존재의미가 무엇인지 의문이 듭니다.
    이미 클럽유스가 있고 유스에서 올라온 선수들을 클럽이 상당수 직, 간접적으로 수용하여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에서 대학까지 가는 선수가 그렇게 많지 않으며 졸업하기도 전에 드래프트에 참가한 선수도 많았조. 그런 상황에서 대학의 학원축구가 엘리트 선수를 따로 모아 집중교육을 한다는게 그렇게 모은 인재들의 수준이나 육성방식에도 효과적일지 의문이며 학원축구가 담당해야 할 전인교육을 방치한다는데서 그 존재의미의 의문이 드네요.
    저는 클럽유스의 강화가 유일한 대안이라고 봅니다.
  • ?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스리슬쩍 2015.08.02 20:25
    유일한 대안이기는 한데(모르지 미래에 어떤 패러다임의 변화나 상황변화가 생길지), 중단기적으로는 꿈이라고 생각해. 클럽유스가 유일한 대안으로 자이잡으려면 선결되어야하는 과제가 한 두가지가 아니고 대부분이 시간과 막대한 노력 그리고 운도 필요하기 때문이지. 당장 클럽유스 U-13/15/18이 각 100명이라면 또 모를까... 결국 클럽유스만으로 한정해도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수'(클럽)가 많아져야하지. 이 말은 개리그 클럽이 양과 질 모두 충족될만큼 많아져야함을 의미하고.

    솔까 개인적으로 가장 빠른 길은 개리그의 상업적 자생기반 확보라는 명제 하나만두고 축구인(이 표현 졸라 싫어하지만), 팬 모두가 머리를 모으고 전력투구해야한다고 생각함.

    성적으로 모은다? 관중보가 팬을 늘리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함. 베이스가 제일 중요하다 생각함. 그 외는 버프니까. 버프 생각하기전에 베이스부터 깔아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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