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507310100337410024291&servicedate=20150730
우르모브가 이적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일리안은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50~60명의 선수를 보유한 유럽 대형 에이전시의 선수다. 이 에이전시가 아시아권에 처음으로 선수를 이적시키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첫 진출인만큼 검증된 선수를 보내야 한다고 얘기했더니 일리안을 추천했다. 일리안은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터키의 한 팀, 수원을 놓고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득에 돌입했다. 한국 생활의 안정성, 빅버드(수원 홈구장의 애칭), 수원 서포터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여주면서 '아시아 최고 리그는 K리그다'라고 했더니 일리안이 수원 서포터스의 응원 사진을 보고 바로 수원행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일리안은 26일 열린 전북전을 통해 K리그에 데뷔했다. 일리안에게 3만명이 넘는 관중, 전북 수원 서포터스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인상적이었단다. 우르모브는 "일리안이 '독일 분데스리가와 분위기가 비슷했다'면서 엄지를 세웠다"며 환하게 웃었다.
우르모브와 함께 인터뷰에 나선 신 대표는 "우르모브가 K리그에서 선수로 뛸 때부터 선수 보는 눈이 탁월했다"고 귀띔했다. 우르모브는 최근 두 선수를 주목하고 있다. "한 선수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기술에 재능을 갖췄다. 1~2년 후에 유럽에 진출하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 또 한 선수는 나이가 많지만 당장 유럽에서 뛰어도 주전 자리를 꿰찰 수 있다." 전자는 '수원의 미래' 권창훈, 후자는 '왼발의 달인' 염기훈이었다.
K리그는 팀에서 연계 플레이를 해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선수가 활약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다. 이런 점에서 개인기를 앞세운 브라질 선수보다 유럽 선수들이 K리그에 더 맞다"면서 "유럽 청소년 대표 출신들이 브라질 선수보다 몸값도 싸고, 능력도 좋다.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승한 세르비아의 대표팀 선수들 중 K리그에서 뛰고 싶어하는 선수들도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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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안 잘해서 유럽에 괜찮은 선수들 많이 왔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