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774226&date=20150721&page=2
포항과 전남은 포스코 계열사다. 쇄신안 중 이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권 회장은 부실 국내 계열사는 2017년까지 단계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50%로 줄이고, 비핵심 해외사업도 30% 감축하겠다는 고강도 대책을 내놓았다. 당연히 포항과 전남도 재정 압박을 피할 수 없다.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포항과 전남은 30%가 줄어든 포스코 후원금을 받게 될 전망이다. 경영환경 악화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모기업의 비상경영에 동참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포스코는 그 동안 후원금을 조금씩 줄여왔다. 최근 포항과 전남은 포스코와 계열사에서 연간 120~130억원의 후원금을 받아왔다. 나머지 군소기업들의 자체 후원금을 합치면 구단 운영비는 연간 170~180억원 수준이다. 그런데 30%가 감축되면 포스코 후원금은 90~100억원 수준으로 떨어진다. 구단 운영비가 시도민구단과 비슷하거나 그 밑으로 추락하게 된다. 일례로 시민구단 성남FC의 경우 올해 구단 운영비가 183억원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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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관계자는 "포스코는 구단을 위해 후원금을 주는 것이 아니다. 포항 시민들을 위해 지원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축구단은 이해득실을 따지기 위해 운영되는 계열사가 아니다. 시민들에게 좀 더 높은 문화의 질을 부여하기 위해 투자되는 곳"이라며 "후원금 삭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삭감이 되더라도 그에 맞는 해결책을 강구해 명문구단의 맥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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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성남 운영비가 더놀랍다 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