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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c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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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있던 글은 어제 저녁 늦게 급하게 다듬지도 않고 정리된글도 아니라서 제대로 정리해서 내 의견을 씀)


서포터가 외래어 쓴다고 해서 거부감을 느끼든 아니면 외래어를 좀 써도 괜찮지 않느냐? 라는 의견이든

난 솔까 관심없어. 내가 그 당사자도 아닌데, 내가 뭘 가르치겠다는 교육 하는것도 아닌데 말이지.



근데 내가 항상 얘기하고싶은건 서포터즈(뭐 원래 본디 의미는 응원을 하든 말든 자신의 응원하는 클럽과

함께 하는 사람들을 서포터즈라고 지칭)에 대해서 유달리 색안경 끼고 바라보는 시각은 문제다 라는거지.



이만종이 글싸지르는거 볼때마다 참 한심하다 싶은거였고, 알싸에서 댓글이나 퍼와서 그쪽 냥반들이

생각하는 서포터즈에 대한 반감을 올려놓고 "이게 서포터즈의 잘못된 점이요" 라고 올려놓으면

마치 히틀러가 일부 유태인들의 문제점(뭐 실제로는 사람들이 모이면 나올만한 문제들)을 가지고

"유태인들은 개새끼들이다" 라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뭐 이만종이 우리를 게토에 가두거나 아우슈비츠로 보내지는 않겠지 ㅋ


뭐 간단하게 몇줄로 줄여서 대답해보자면


1. 우리나라 축구판 응원문화는 인간으로 비유하면 소년기를 좀 넘어 성인이전에 불과함. (뭐 질풍노도의 시기인가?)


2. 서포터즈의 문제점은 상당수의 서포터들도 인지를 하고있으며 이를 수정해나가려는 노력도 있음.


3. 서포터즈의 폭력사건은 스포츠 경기의 호전성을 얘기할수있으나 이문제는 비단 서포터즈에만 해당하는 문제는 아님.


4. 서포터즈가 일반팬들을 배척한다는 말을 하지만 실제로 배척보다는 함께 하려는 시도는 많았음.


5. 그나마 서포터즈가 집단으로 뭉쳐있는건 나름 통제의 여지가 충분히 있다는점임.

대표적으로 헤이젤 참사당시에 제대로 된 집단적 통제가 부족했고 일부의 인원들을 컨트롤 하는것에 실패

하여 경기장내에 사고가 터지고 그로인한 참사가 발생. (이만종이 이 5번 내용에 대해 반론할수 있으면 해봐

니가 좋아하는 외국 연구결과 내용도 있으니까)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미추홀파이터 2015.06.13 08:11
    하나 말해주고 싶은건 20000bell 발원지인 인천공홈에서도 마찬가지고 여기서도 피드백은 안된다는 점. 싸지르고 끝. 또 다른 주제로 자기 할 말만 하는 사람. 반론은 기대안하는게 좋을 것임. (다만 인천 공홈에 가면 엉뚱한 얘기하지만 댓글은 실시간으로 잘 달아줌 ㅋㅋ)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짤방왕정지혁 2015.06.13 08:29
    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곳에서 성실한거네 ㅋㅋ
  • ?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suwon26 2015.06.13 09:39
    질풍노도라... 참 1번이 와닿는게 .. 이 한반도 땅에 클럽개념은 고사하고 현존하는 팀의 모태란 팀조차도
    끽해야 역사가 반 오십년을 못넘는 팀이 부지기수인 나라에서.. 너무 후발 주자로 나와서일까? 유럽애들 훌리건짓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클럽에 섭터란 애들도 심심치 않게 꼴통짓하는게 다반사인데
    유독 이 나라는 뭐 좀 일 만 터지면 세간에 오르 내리는게
    개리그 이대로 괜찮은가 부터 시작해서 별별 얘기가 다나오지..ㅋㅋ 반도 국가라 그렇다는건 낭설일지 뭘지 모르겠지만 우리 나라처럼 사람들 엥간치 쉽게 열폭 하는 나라에서 점 잖게 뒷짐지고 응원하는거 자체가 애초에 무리자나..ㅋㅋ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짤방왕정지혁 2015.06.13 10:38
    기본적으로 스포츠라는게 우리와 상대방이 있고, 그 게임의 자체가 승부를 목적으로 한다면, 결국 호전적인면을
    내포한거지. 괜히 역사를 돌아보면 위정자들이 스포츠를 통해 상무정신을 살린게 괜한게 아니지.

    스포츠는 어떠한 스포츠맨쉽이니 뭐니 해도 결국 호전적인면은 마치 향신료로 냄새를 감추듯 숨길수 있어도
    재료 본질은 망각하기 어렵듯이 말이지.

    결국 이문제는 서포터즈의 책임론을 운운하기 보다 개인의 도덕성에 맡겨야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까놓고 보면 야구판에서도 종종 경기장 폭력이 발생하거나 생각보다 알려지진 않았겠지만, 서포터즈보다
    더 심한경우도 많았지. 근데 왜 이런일에는 무감각 한데, 축구판에만 이리 적용되는걸까? 이러한 점을
    간과해서는 안되는거지.
  • ?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suwon26 2015.06.13 10:54
    결국 스포츠의 본질인데 우리 나라처럼 사람들이 이글 이글 한 사람들이 많은 나라에서 선비처럼 즐기라는게 아이러니 아닐지.. 그리고 사실 좀 여담인데
    예전 3s정책도 그렇고 .. 내가 예전 개축알못이라 모르고 하는 말일수있지만 참 아이러니를 느낀게 각종 매체에서도 많이 나왔지만
    연고를 생명시하는 축판 보다 오히려 기업명 달고
    뛰는 야구에서 호남과 영남을 나눠 자존심 대결 하고
    오늘 날에도 이어지고있고.. 모든 스포츠는 어쩔수없나봐 ㅋㅋ
  • ?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suwon26 2015.06.13 10:54
    결국 스포츠의 본질인데 우리 나라처럼 사람들이 이글 이글 한 사람들이 많은 나라에서 선비처럼 즐기라는게 아이러니 아닐지.. 그리고 사실 좀 여담인데
    예전 3s정책도 그렇고 .. 내가 예전 개축알못이라 모르고 하는 말일수있지만 참 아이러니를 느낀게 각종 매체에서도 많이 나왔지만
    연고를 생명시하는 축판 보다 오히려 기업명 달고
    뛰는 야구에서 호남과 영남을 나눠 자존심 대결 하고
    오늘 날에도 이어지고있고.. 모든 스포츠는 어쩔수없나봐 ㅋㅋ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짤방왕정지혁 2015.06.13 13:21
    뭐 내가 상무정신을 얘기하기도 했지만, 어떤 위정자들은 스포츠를 권력을 위한 도구로 이용하기도 했던경우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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