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이라며 개발공을 홀연히 떠났던 '파검의깃발'이 약 한 달 만에 '파검의두루미'로 환생함.
사실 개발공을 탈퇴할 땐 나름 뭔가 열심히 해보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고 떠났던 건데
안그래도 삭막하고 팍팍한 삶인데 그나마 있던 도피처마저 스스로 없애버린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강하게 들었음.
또 개발공을 접는다고 내가 딱히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지는 않는다는 일종의 회의감도 들었고.
다만 예전에 비해 접속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겠지ㅎㅎ...
닉은 사실 예전에 활동할 때도 바꿀까 생각은 하고 있었음.
인천 응원가를 바탕으로 해서 만든 닉이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 응원가를 울크가 쓰고 있더라구?
그래서 굳이 울크가 쓰는 응원가를 닉으로 쓰고 싶지 않아서 바꾸려는 생각이 있었는데
마침 이번에 재가입하면서 닉을 바꾸자 싶어서 바꿨음.
원래는 그냥 '두루미'로 가려다가 개발공에서 나를 '파검횽'이라 부르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그 점을 살려서 '파검의두루미'로 닉을 정했음.
뭐 무튼 한 달 만에 다시 봐서 다들 반갑구만!!ㅋㅋ










어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