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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는 "팀 내 최고령으로 후배들을 이끌어야 하는 책임감이 크다"면서 "주세종, 이규성, 김진규, 닐손 주니어와 발을 맞춰 중원을 탄탄하게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2006년 프로에 데뷔한 김용태는 통산 196경기에서 10골 13도움을 올린 베테랑. 지난 시즌 부산에서 14경기를 뛰며 1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팀 내에서 출전 경기 수도 가장 많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김용태는 중원에서 전후좌우로 '명품 패스'를 공급하며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하고 있다. "패스와 볼 키핑만큼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한다"는 김용태는 "올 시즌 고감각의 전진 패스와 침투패스로 최전방 공격수인 베르손, 배천석에게 많은 단독 찬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팀이 올 시즌 '젊고 빠른 축구'를 표방한 만큼 원활한 공수 조율로 상위 6강 스플릿에 진입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개인적인 목표는 300경기 출전 기록"이라고 덧붙였다.

주세종은 부상 없이 올 시즌을 잘 보내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이다. 그는 건국대 시절인 2011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을 오갔던 대학리그 에이스 출신. 2012년 드래프트 1순위로 부산 유니폼을 입으며 '중원사령관'으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하지만 주세종은 2012년 7월 데뷔전 직후 훈련 중 왼쪽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으로, 그 해 한 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1년 넘게 재활에 힘썼지만, 2013년에는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윤성효 감독은 팀이 강등권 위기 때 주세종을 선택해 '재미'를 톡톡히 봤다. 중원에서 멀티플레이어 역할을 한 그는 지난 시즌 22경기에서 2골 5도움을 올렸다.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도움. 또 패스의 타이밍과 정확도가 높고, 프리킥이나 코너킥에서 킥력도 좋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082&article_id=0000490646&date=20150128&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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