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로 부농이 된 암환잡니다
연애중으로 상태 바꾸니까 총덕형이 놀라던뎈ㅋㅋㅋㅋㅋ
큼큼 아무튼간에
이번에는 꽤 있는 연애썰중에서도 희귀 케이스라
자랑 겸 썰좀 풀어봅니다
아래부터는 그냥 음슴체로
축암은 trpg와 개축을 즐기는 minor of minor한 취향의 소유자였음ㅎㅎ
그러다보니 비시즌은 trpg로 근근이 연명하고 있는데
저번 금토일 2박 3일간 trpg하는 사람들끼리 모이는 rpg 캠프가 있었음. (기간내내 말그대로 게임만 하면서 노는거)
이틀째에 그 사람이 오더라고ㅇㅇ
나이도 나랑 비슷한 사람이 몇 없으니까 닉네임은 외워뒀는데
들어오는걸 보니까 와....
까지는 아니어도 귀엽고 예쁘더라
아무튼 그래서 캠프 내내 붙어다니면서 얘기하고 막 그랬지ㅋㅋㅋ
그러다가 캠프 끝나고 되게 장문으로 챙겨줘서 고맙다. 되게 좋았다.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하는 카톡이 왔더라고?
그래서 "아 저도 좋았어요. 다시 꼭 다시 뵙고 싶네요" 보내면서 카톡을 주고받다보니까 언제 저녁한번 먹자는거여ㅋㅋ
그러다 잠깐 일보고, 혹시나 싶어서 카톡 좀 보내니까 바로 답장이 오고
조금 떠들다보니까 연애쪽으로 화제가 좀 옮겨가서
"저도 평범한 연애 하고 싶어요ㅠㅠ" 하고 말하니까
"모솔한테 그러셔도 나오는거 없어요...연애는 책으로 배웠습니다"
"그러면 저랑 배워보실래요?"
"사귀자고 하시는거면...감사합니다."
이런 전개로...
그래서 전철 내리자마자 전화걸어서 고백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이 이틀만에 완료ㅋㅋㅋㅋㅋ
되게 뜬금없고 빠르긴 했는데
'호감만 있으면 뭘 해도 된다'는 말을 여기서 느끼게 되는구나
-싶더라고.
참 만나자마자 이래본게 말도 안되지 싶으면서도
어쨌든 되는구나ㅋㅋㅋㅋ
라고 썰 풀어봄 헤헤
솔탈기념 포인트 쏩니다. 선착순 10명한테 300
Ps. 고백 카톡/전화로 하지 마세요. 이거 극희귀 케이스임
연애중으로 상태 바꾸니까 총덕형이 놀라던뎈ㅋㅋㅋㅋㅋ
큼큼 아무튼간에
이번에는 꽤 있는 연애썰중에서도 희귀 케이스라
자랑 겸 썰좀 풀어봅니다
아래부터는 그냥 음슴체로
축암은 trpg와 개축을 즐기는 minor of minor한 취향의 소유자였음ㅎㅎ
그러다보니 비시즌은 trpg로 근근이 연명하고 있는데
저번 금토일 2박 3일간 trpg하는 사람들끼리 모이는 rpg 캠프가 있었음. (기간내내 말그대로 게임만 하면서 노는거)
이틀째에 그 사람이 오더라고ㅇㅇ
나이도 나랑 비슷한 사람이 몇 없으니까 닉네임은 외워뒀는데
들어오는걸 보니까 와....
까지는 아니어도 귀엽고 예쁘더라
아무튼 그래서 캠프 내내 붙어다니면서 얘기하고 막 그랬지ㅋㅋㅋ
그러다가 캠프 끝나고 되게 장문으로 챙겨줘서 고맙다. 되게 좋았다.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하는 카톡이 왔더라고?
그래서 "아 저도 좋았어요. 다시 꼭 다시 뵙고 싶네요" 보내면서 카톡을 주고받다보니까 언제 저녁한번 먹자는거여ㅋㅋ
그러다 잠깐 일보고, 혹시나 싶어서 카톡 좀 보내니까 바로 답장이 오고
조금 떠들다보니까 연애쪽으로 화제가 좀 옮겨가서
"저도 평범한 연애 하고 싶어요ㅠㅠ" 하고 말하니까
"모솔한테 그러셔도 나오는거 없어요...연애는 책으로 배웠습니다"
"그러면 저랑 배워보실래요?"
"사귀자고 하시는거면...감사합니다."
이런 전개로...
그래서 전철 내리자마자 전화걸어서 고백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이 이틀만에 완료ㅋㅋㅋㅋㅋ
되게 뜬금없고 빠르긴 했는데
'호감만 있으면 뭘 해도 된다'는 말을 여기서 느끼게 되는구나
-싶더라고.
참 만나자마자 이래본게 말도 안되지 싶으면서도
어쨌든 되는구나ㅋㅋㅋㅋ
라고 썰 풀어봄 헤헤
솔탈기념 포인트 쏩니다. 선착순 10명한테 300
Ps. 고백 카톡/전화로 하지 마세요. 이거 극희귀 케이스임









[개연애] 부농된 썰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