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40926064207307
언론들의 보도가 잇따르자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통역전문자원봉사자 총 모집인원 1061명 중 대회시작과
함께 약속대로 참여하지 못한 116명과 대기인력 40명을 제외하고 27명이 중도 포기해 878명이 활동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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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봉사자 운영의 총책임자인 이일희 기획사무차장은 이날 오후 메인프레스센터에서 "통역요원은 자원봉사자가 아니다. 명확히 구분된다.
(세부인원은) 자세히 알지 못한다. 곧 구체적으로 해명하겠다"고 말했다. 총책임자는 통역요원은 자원봉사자가 '명확히' 아니라고
했지만 몇 시간 후 조직위 의전부는 정반대로 '통역전문자원봉사자'로 '명확히' 신분을 밝히며 해명 보도자료를 냈다. 조직위
내부에서조차 혼선이 있었다.
요약하면 (스포츠동아가 단독보도한)통역전문자원봉사자의 이탈자는 100여명(111명)이 아니라 27명밖에 안된다는 것이었다. 84명이 차이가 난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최종 선발인원, 바로 전체 인원이 달랐기 때문이다. 본지는 최종 선발인원을 1145명으로 보았고 조직위는
1061명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조직위는 6월 29일 '28일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통역전문자원봉사자로 최종 선발된 1145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갖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발표했고 많은 매체가 이를 보도했다.
왜 같은 조직위에서 최종 선발인원을 6월엔 1145명으로 밝히고 통역전문자원봉사자 이탈 파문이 일자 1061명으로 바꿔서 보도자료를 냈을까. 해명자료를 작성한 조직위 의전부 의전팀 이창훈 담당관에게 24일 확인 전화를 걸었다.
-기자 : "당초 총 인원이 1145명이라고 발표했는데 오늘 해명 자료는 1061명이다. 전체 숫자가 다르니 중도 이탈로 파악되는 인원도 차이가 난다"
-담당관 : "1145명? 언제 그렇게 발표했나?(6월 28일이다) 어. 이게. 그랬나. (잠시 침묵) 모집 인원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
-기자 : "그게 무슨 말인가. 이미 선발된 사람 숫자가 어떻게 그렇게 쉽게 바뀌나? 현황을 다시 알려 달라. 총 인원이 다른데 이탈 인원을 어떻게 파악했나?"
-담당관 : "(당황하며) 내게 묻지 말라. 미안하다 전화 끊겠다."
25일 옥련국제사격장에서는 중국 전문통역자원봉사자가 없어 중국대표 메달리스트의 기자회견이 취소됐다. 핸드볼과 유도경기 등 다른 경기장에서도 통역 부족은 심각하다. 그러나 조직위는 앞뒤가 맞지 않는 숫자만 나열하며 '문제없다'는 해명만 반복하고 있다.










하...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