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FC안양 창단(2013년 2월) 이후 처음으로 지난 달 11∼22일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에 대한 감사를 한 결과 예산과다 집행, 업무추진비 부당 사용 등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 감사결과에 따르면 출범 첫해 창단 기본계획을 변경해 10억원을 더 사용했으며 창단 2년째인 올해도 무리하게 외국인 선수를 영입해 9억원을 초과 집행했다.
광고 후원업체를 확충하지 못한데다 관중수가 증가하지 않아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했다.
또 경조사비와 축하 화환 구입 등을 업무추진비로 결재하고 의전용 공용차랑을 출퇴근 등 개인용도로 사용했으며 원정경기 일정이 아닌데도 숙박비를 부당하게 집행했다.
규정에 없는 직제를 신설해 별도의 사무실을 제공했으며 외국인 선수 영입을 위해 계약금을 차입하면서 이사장 결재없이 상임이사가 독단적으로 처리해 재정부담을 가중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FC안양을 그대로 운영할 경우 국민은행의 광고후원이 끝나는 2016년부터 시 출연금이 30억원까지 늘어나 고강도 자구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001&aid=0007118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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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감사결과에 따르면 출범 첫해 창단 기본계획을 변경해 10억원을 더 사용했으며 창단 2년째인 올해도 무리하게 외국인 선수를 영입해 9억원을 초과 집행했다.
광고 후원업체를 확충하지 못한데다 관중수가 증가하지 않아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했다.
또 경조사비와 축하 화환 구입 등을 업무추진비로 결재하고 의전용 공용차랑을 출퇴근 등 개인용도로 사용했으며 원정경기 일정이 아닌데도 숙박비를 부당하게 집행했다.
규정에 없는 직제를 신설해 별도의 사무실을 제공했으며 외국인 선수 영입을 위해 계약금을 차입하면서 이사장 결재없이 상임이사가 독단적으로 처리해 재정부담을 가중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FC안양을 그대로 운영할 경우 국민은행의 광고후원이 끝나는 2016년부터 시 출연금이 30억원까지 늘어나 고강도 자구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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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조직·예산집행 방만운영…안양시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