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국 감독, “역습 대비 잘 안 됐다”
경기 후 조민국 감독은 패배의 원일을 두 가지로 꼽았다. “그렇게 주문했던 역습 대비가 잘 안 됐다. 또, 마지막에 상대 수비수가 퇴장 당한 상황에서 기회가 많았는데, 이를 살리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최전방 공격수인 김신욱은 활발히 움직이며 상대 수비진을 괴롭혔다. 머리를 활용한 패스는 위력적이었다. 하지만 받아먹는 선수가 없었다. 카사와 따르따가 볼의 낙하지점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고, 템포가 늦었다.
조민국 감독은 “연습을 많이 했는데 실전에서 호흡이 안 좋았다. 김신욱의 뒤를 받치고 있는 카사나 따르따의 위치선정이 안 좋았고, 타이밍도 못 맞췄다”고 했다.
오늘 경기를 끝으로 김신욱과 김승규는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에 소집된다. 전력의 핵인 둘 없이 9월을 보내야 한다. 조민국 감독의 머릿속은 복잡하다.
그는 “김신욱이 빠져나가면 미드필더들이 더 활발히 움직여야 한다. 공중볼 의존도를 낮추고 패스의 정확도를 더욱 높이겠다. 있는 자원들로 둘의 공백을 잘 메우겠다”고 밝혔다.
최전방 공격수인 김신욱은 활발히 움직이며 상대 수비진을 괴롭혔다. 머리를 활용한 패스는 위력적이었다. 하지만 받아먹는 선수가 없었다. 카사와 따르따가 볼의 낙하지점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고, 템포가 늦었다.
조민국 감독은 “연습을 많이 했는데 실전에서 호흡이 안 좋았다. 김신욱의 뒤를 받치고 있는 카사나 따르따의 위치선정이 안 좋았고, 타이밍도 못 맞췄다”고 했다.
오늘 경기를 끝으로 김신욱과 김승규는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에 소집된다. 전력의 핵인 둘 없이 9월을 보내야 한다. 조민국 감독의 머릿속은 복잡하다.
그는 “김신욱이 빠져나가면 미드필더들이 더 활발히 움직여야 한다. 공중볼 의존도를 낮추고 패스의 정확도를 더욱 높이겠다. 있는 자원들로 둘의 공백을 잘 메우겠다”고 밝혔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13&article_id=0000010570&date=20140831&page=1
황선홍, “빨리 털고 일어난 선수들 대견”
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ACL 탈락의 여파가 있을 줄 알았는데,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 오늘 분위기를 이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밝혔다.
포항은 지난 27일 FC서울과의 ACL 8강 2차전에서 120분을 소화했다. 승부차기 끝에 패해 분위기가 저하됐고, 3일 쉬고 난 후 경기를 치렀다. 원정과 체력 부담, 후반 중반 배슬기까지 퇴장을 당해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그럼에도 막판까지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황선홍 감독은 “우리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다. 어려울수록 힘을 합쳐 극복해 나아가자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는데, 잘해줬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대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동안 포항은 ACL을 포함해 4경기 동안 골이 없었다. 이날 두 골을 넣으며 침묵했던 공격이 다시 살아났다. 이 부분에 대해 황선홍 감독은 “긍적적이다. 오늘 긴 패스와 짧은 패스를 적절히 접목 시킨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포항은 지난 27일 FC서울과의 ACL 8강 2차전에서 120분을 소화했다. 승부차기 끝에 패해 분위기가 저하됐고, 3일 쉬고 난 후 경기를 치렀다. 원정과 체력 부담, 후반 중반 배슬기까지 퇴장을 당해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그럼에도 막판까지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황선홍 감독은 “우리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다. 어려울수록 힘을 합쳐 극복해 나아가자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는데, 잘해줬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대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동안 포항은 ACL을 포함해 4경기 동안 골이 없었다. 이날 두 골을 넣으며 침묵했던 공격이 다시 살아났다. 이 부분에 대해 황선홍 감독은 “긍적적이다. 오늘 긴 패스와 짧은 패스를 적절히 접목 시킨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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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강수일 "더비전에서 골 넣어 행복"
강수일은 경기를 마친 후 "중요한 경기고 많은 이슈가 있는 경기서 승리해 너무 기쁘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길 수 있었다"며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후 감독님께서 우리에게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셨다. 빨리 털어내고 편안하고 즐겁게 축구를 하라고 강조하셨다"고 말했다.
동점골을 터뜨린 후 잠시 머뭇거린 후 골세리머니를 펼친 것에 대해선 "파울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어리둥절한 것도 있어 세리머니가 바로 나오지 않았다"며 "더비전에서 골을 넣었던 것이 행복했다"고 전했다.
포항 임대 후 맹활약을 펼친 것에 대해선 "감독님과 코치님이 자신감을 많이 주신다"며 "노력없이는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기본기에 충실하면서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또한 "4경기 동안 골을 못넣어 기대를 받은 만큼 하지 못해 자신감이 떨어져 있었다. 감독님과 코치님이 자신감을 주셔서 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동점골을 터뜨린 후 잠시 머뭇거린 후 골세리머니를 펼친 것에 대해선 "파울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어리둥절한 것도 있어 세리머니가 바로 나오지 않았다"며 "더비전에서 골을 넣었던 것이 행복했다"고 전했다.
포항 임대 후 맹활약을 펼친 것에 대해선 "감독님과 코치님이 자신감을 많이 주신다"며 "노력없이는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기본기에 충실하면서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또한 "4경기 동안 골을 못넣어 기대를 받은 만큼 하지 못해 자신감이 떨어져 있었다. 감독님과 코치님이 자신감을 주셔서 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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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졌을때 두감독님 인터뷰 차이가 확실히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