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
국내축구
2014.08.31 04:42

클래식 강등싸움을 보자니...

조회 수 411 추천 수 0 댓글 4


작년에 내가, 우리팀 빠들이 느꼈을 기분을 슬슬 느끼고 있을 일부 팀 팬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
작년에 강등당한 팀 팬으로 챌린지 리그에서 뛰고 있지만 클래식 강등권 순위 싸움을 보니 역시 당사자가 아니면 엄청 재밌다.


마치 카이지라는 만화에서 빚을 탕감하고 거액의 상금을 받기 위해 엄청난 높이의 고층 빌딩 사이에 연결된 고압 전류가 흐르는 좁은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의 공포에 떠는, 그리고 절망에 가득차 결국 떨어져 죽는 모습을 구경하며 박수치는 사람들의 기분이 이랬을까 하는 비교가 될 정도로.


하지만 한편으론 시즌 내내 그런 기분으로 팀을 바라보고 결국 강등이라는 경험을 해서인지 현재 강등권에 있는 팀 팬들이 안쓰럽기도, 짠하기도 한게 사실.


결국 답은 하나더라.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주는것.
그게 본인들 스스로 깨달아서든, 어떤 동기부여가 됐든, 아님 내부의 어떤 문제가 해결이 되든 결국 선수들이 해주는 수 밖에 없드라고.


우린 그게 좀 늦었지.
조진호가 시즌 막판 감독대행 하고 뭐를 어떻게 자극하고 무슨 문제를 해결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뒷심으로 5승3무를 하며 힘을 내 강등 싸움에 불을 지폈지만 결국 시즌 중 까먹은 승점 때문에 최종전을 남기고 경남전 무승부로 강등.
그러니 더 늦기 전, 지금처럼 옹기종기 모여있을 때 선수들이 빨리 분위기를 파악하고 열심히 뛰어만 주면 될 것 같은데 그게 생각처럼 되지는 않겠지.
누구처럼 답답하면 니들이 뛰라고 소리치고 싶은 선수들도 많을거같다.


욕을 하고 질책해야 선수들이 위기를 느끼고 정신을 차릴까 아님 계속 믿고 응원해줘야 선수들이 고마워서 열심히 뛸까...
참 어렵다잉..


간만레 술 마시고 왔드니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 아파서 잠을 못자겠다.
내가 무슨 글을 썼는지도 까먹음....ㅡ.ㅡ
편의점 가서 여명808이라도 사먹고 와야 하나...
주봉이 행님이 벌써 깬겨? 해줄거 같은데...ㅎ

자자!
  • ?
    Goal로가는靑春 2014.08.31 05:48
    그 "좀 늦은것" 때문에 올해 아홉개 팀 빠들이 곡소리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title: 2015 수원B 22번(권창훈)Blueshine 2014.08.31 06:48
    대구 감독이 대전의 집념보다 부족했다고 하는걸 보면 참 대단한 것 같아요
  • profile
    title: 2015 인천 10번(이천수)축구암환자 2014.08.31 07:44
    ㅇㅇ...제작년 깡패놀이할때 알았어 그기분을(...)
    그리고 음 한팀의 지각때문에 지금 9팀이 피똥싸고있는뎈ㅋㅋㅋㅋㅋㅋ
  • ?
    EconomyK 2014.08.31 12:18
    ㅋㅋㅋㅋ 여러가지 방법을 다 동원해도 안됨...
    골수팬들..

    선수좋아해서 축구장 다니는 친구들마저.. 맘이 떠나가버리는 어이없는 시츄에이션이.. 10년동안 무한반복중.. ㅋㅋㅋ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공지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12 file KFOOTBALL 2017.04.17 8 144446
공지 KFOOTBALL iOS 앱(v1.0) 배포 12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6.04.22 10 140867
공지 공지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7 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2012.02.13 9 579205
160035 국내축구 ‘간선제 현실’ 부산시 축구협회장 “승부조작 사면한 정몽규 회장이 뭘 잘못했나?”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6.07.09 0 44
160034 일상/자유 살아계시죠 title: 2015 포항 8번(라자르)포항유사장 2026.05.21 0 283
160033 국내축구 [BE.현장] 조성환 감독의 강력한 '연장 계약 요청', 부산의 '수호신' 구상민의 반응은?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6.03.30 0 305
160032 국내축구 [BE.현장] 조성환 감독, '연속골' 크리스찬 향해 엄지 척 "멘탈 좋은 선수,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어"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6.03.08 0 365
160031 축구뉴스 '부산에 축구를 돌려드립니다' 부산아이파크의 개막 메시지…정용환-김주성-안정환 등 레전드를 언급한 이유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6.03.01 0 509
160030 국내축구 부산아이파크, 커넥트현대 부산에 팝업 스토어 오픈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5.08.22 0 1179
160029 국내축구 농구와 축구의 만남, WKBL x 부산 아이파크 공동 프로모션 실시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5.08.07 0 1192
160028 축구뉴스 부산아이파크, 소상공인 멤버십 ‘아이파크루’ 론칭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5.08.01 0 1231
160027 국내축구 ‘40% 할인’ 부산, 팬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 ‘2025 티켓북’ 출시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5.07.09 0 1132
160026 국내축구 [오피셜] '영광의 귀환' 부산아이파크, 2025시즌 레트로 유니폼 'Return of Glory' 공개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5.06.09 0 1089
160025 국내축구 제 10회 부산 아이파크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5.06.01 0 1106
160024 국내축구 부산 아이파크 인턴(전환형) 채용 공고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5.01.15 0 1289
160023 국내축구 1부 승격 향한 K리그2 준PO & PO 일정 확정... 21일 전남-부산전으로 시작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4.11.11 0 1285
160022 국내축구 부산, 창단 45주년 스페셜 유니폼 상하의 선수단 실착분 경매 진행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4.10.17 0 1350
160021 국내축구 부산, 오는 9월 1일 홈에서 최하위 성남 상대로 승리 도전…'커피스토어' 브랜드데이도 진행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4.09.01 0 12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669 Next
/ 10669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