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13&aid=0000010437
보호선수 이외 팀당 1명의 선수에 대해 무상임대나 이적료 감면을 통한 영입
보호선수는 각 팀별 선수 20명과 외국인, 유스 출신 선수가 해당된다. 임대 시 기간은 1년이며, 양 팀 합의 시 최대 2년이다. 이적료는 양 팀 합의로 정한다. 군팀은 제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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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있자나 너무 큰 특혜아님? (이라고 쓰고 찾아보니까 사례가 있었네. 미안... 그땐 몰랐어. 그래서 이제야 이야기를 꺼내.)
조금 애매하긴 한데 개리그는 팀 창단 자체가 무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원안이 필요하다고는 생각해. 하지만 이건 야구가 아니고 축구인데, 기존 선수를 임대/이적 시켜가며 팀 형평성을(혹은 자생력을) 왜 키워줘야 하는지 모르겠어. 몸값에 맞는 돈을 통해 선수를 파는게(선수도 동의하고) 축구판 기본원리인데.... 아니 그럼 도대체 연봉공개는 왜 하는건데. 번만큼 쓰자 아님?
1. 20인 외
하나 궁금증인데 이랜드(가칭)가 20인 외 선수를 고르면, 선택된 구단이나 선수는 거부권은 있음? 이판은 내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더 조잡스런 경우가 많아서.
2. 무상 임대 or 이적료 감면
아무리 그지 같은 실력을 가진 선수라도 엄연히 우리 선수고 계약을 통해 영입한 선수인데, 신생팀이 창단되었다고 이적료를 감면해주거나 무상으로 임대를 보내는 것은 선수 몸값 측면에서 조금 과한 혜택 아닐까. 아니 드래프트를 왜 없앨려는 건데;;
우리야 선수 많아서 몇몇 선수들을 팔 수 있는 기회, 그리고 포항은 다 유스출신이고 뭐 이런걸로 보호 or 정리할수도 있겠지. 하지만 이건 엄연히 특정 팀의 상황에 맞춘 경우고, 당장 돈많은 구단이 창단되서 이참에 선수를 팔아 재원을 마련할 다른 몇몇 가난한 구단들은 선수를 팔 재정을 잃어버리는 걸로 (뭐 얼마냐 나오겠냐만은) 보여서 조금 그렇다.
돈 없는 기업(지자체)가 새롭게 창단의향서를 내서 그저그런 선수를 영입한다고 할때, 이 구단은 영입 많이 못할거야. 이건 당연해. 돈이 없으니까. 가진 만큼 얻을 수 있는건 프로스포츠에서 유일하게(맞나?) 강등제가 있는 축구의 매력이야. 그런데 돈 있는 구단이 창단하면서 이런 감면혜택을 누린다는건 앞선 가난한 구단이 창단하는 것과 조금 다른 방향인 것 같아. 결국 1가지 규정을 가지고 똑같이 받아들일 수 없이 전혀 다르게 받아들여야 하니까 형평성에서 어긋난다 이거지.
20인외라면 사실상 후보 선수들이거나 팀 전력에 거의 벗어난 인원들이겠지만 그래도 감면을 시켜주는 규정이 있다는 것과 100원이라는 아주 값싼 이적료를 당당하게 지불하고 데려가는 것과는 너무나 큰 차이라고 보거든.
난 이게 아무리 개리그가 어렵다 한들 축구판의 기본원리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보여.
라고 쓰면서 '개리그에 새로운 구단이 언제 또 창단 되겠냐...'라는 절대명제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서 참 뭐라 이야기 할 수가 없네. 이건 비판한다기 보단 내가 조금 과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해. 그만큼 개리그는 어려우니까.










아냐 아냐ㅋㅋ 횽이 이제까지 쓴 글을 보면 전혀 기분 나쁘게 생각할 이유가 없어ㅋㅋ

아까 얘기한 대로 각 개클구단의 고연봉 저효율 선수를 건드릴 형편도 안되는데다 용병 + 20인 보호 + 유스출신 빼면 과연 영입이나 임대시도할만한 선수가 얼마나 있을지도 사실 의문이거든. 안양이나 부천 생길때도 이 조항 있었던 것 같은데 실상 큰 의미는 없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