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20일 사기 등의 혐의로 경북 소재 모 대학교 현모(51) 감독 등 7명을 구속하고, 인천의 모 고등학교 축구부 감독 출신 하모(60)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모 대학교 현직교수 김모(60)씨 등 1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현 감독 등은 2010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전직 축구선수 출신 브로커 이모(41)씨 등을 통해 소개받은 고교 축구 특기생 학부모 26명에게 이들의 자식을 서울 소재 대학교에 체육 특기생으로 입학시켜 주겠다며 접근했고 11억 7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현 감독은 브로커 이씨와 짜고 자신이 해당 대학교 축구부 감독 내정자라고 학부들을 속였고, 피해자들을 장기간 속이기 위해 가짜 동계훈련을 실시한다고 하거나, 해당 대학교 로고가 세겨진 대형 버스를 구입하는 등 실제로 축구부가 창단한 것처럼 속이는 치밀함을 보였다.
피해 학생 26명 중 실제로 대학이나 구단에 정식 입학하거나 입단한 학생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피해 학생 중 5∼6명은 지방 소재 대학에 합격하거나 재학 중인 상태였지만 이들에게 속아 입학을 포기하거나 자퇴한 사례도 있었다.
현직 교수인 김씨와 서울 모대학 명예교수 소모(60)씨는 지역축구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한 경력을 이용해 프로팀 감독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처럼 속였고 3년여 간 학부모 10명으로부터 프로팀 입단을 조건으로 4억5000만원 상당을 가로 챈 혐의다.
또한 하씨는 기업이 근로자 재교육을 위해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 교육부 승인 없이 자율적으로 특정 학과를 신설해 교육한 뒤 학사학위를 부여하는 '계약학과' 제도를 악용해 특정 대학교에 축구부를 창단할 것처럼 속여 브로커 이씨에게서 소개받은 수험생 학부모 55명으로부터 합숙비 등 명목으로 1년여 간 8억 1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39&aid=0002024817
현 감독 등은 2010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전직 축구선수 출신 브로커 이모(41)씨 등을 통해 소개받은 고교 축구 특기생 학부모 26명에게 이들의 자식을 서울 소재 대학교에 체육 특기생으로 입학시켜 주겠다며 접근했고 11억 7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현 감독은 브로커 이씨와 짜고 자신이 해당 대학교 축구부 감독 내정자라고 학부들을 속였고, 피해자들을 장기간 속이기 위해 가짜 동계훈련을 실시한다고 하거나, 해당 대학교 로고가 세겨진 대형 버스를 구입하는 등 실제로 축구부가 창단한 것처럼 속이는 치밀함을 보였다.
피해 학생 26명 중 실제로 대학이나 구단에 정식 입학하거나 입단한 학생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피해 학생 중 5∼6명은 지방 소재 대학에 합격하거나 재학 중인 상태였지만 이들에게 속아 입학을 포기하거나 자퇴한 사례도 있었다.
현직 교수인 김씨와 서울 모대학 명예교수 소모(60)씨는 지역축구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한 경력을 이용해 프로팀 감독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처럼 속였고 3년여 간 학부모 10명으로부터 프로팀 입단을 조건으로 4억5000만원 상당을 가로 챈 혐의다.
또한 하씨는 기업이 근로자 재교육을 위해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 교육부 승인 없이 자율적으로 특정 학과를 신설해 교육한 뒤 학사학위를 부여하는 '계약학과' 제도를 악용해 특정 대학교에 축구부를 창단할 것처럼 속여 브로커 이씨에게서 소개받은 수험생 학부모 55명으로부터 합숙비 등 명목으로 1년여 간 8억 1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39&aid=0002024817









‘어떻게 이런일이’ 20억원대 축구부 대입 사기사건 적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