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냥 그런 느낌이 들어.
사실 나는 개축갤 , 소풋, 개발공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거든 ㅋㅋ..
근데 개발공도 舊 개축갤이나 소풋이랑 다른 흐름을 타고, 또 새로운 사람들이 찾아오는걸 보고
그만큼 축빠 풀이 넓어졌구나. 그리고 알고 지내던 축빠들이 많이 사라졌구나.
그런 생각이 듦.
과거 2002년 월드컵 즈음부터 K리그에 보기에 뛰어들고 (좀 더 올라가면 98 르네상스 즈음부터 개리그 본 사람들)
그 중에서도 남들보다 발빠르게 인터넷에서 축덕질하던 사람들이
이제 하나둘 사회생활에 치여서 온라인 축덕질에 소홀해지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물론 경기장은 계속 가지만서도,
과거와 같이 '누가 잘하네', '저 팀은 전술이 어떻네', '이런 선수, 감독이 와야 하네' 하고 왁자지껄
인터넷에서 활동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거지. (물론 축구 얘기는 더 안해도 트위터에서 일상적 잉여놀음은 잘하더라만..)
그러다보니 대세였던 축구 글쟁이들이 저물고, 새로운 축구 글쟁이들이 등장하고,
대세였던 스튜가 사라지고, 새로운 뻘글러가 등장하고
나름 축빠 메인스트림도 세대교체가 있는거 같다는 생각.









아... 챔결 1차전때 구덕원정 갔던 날을 아직도 잊지 못함 ㅇㅇ

이제 30줄이 넘어갔을테니 하나는 업고 하나는 옆에 끼고 축구장을 찾아야하는데
다들 어디갔는지 모르겠어.
아직도 소름끼치는 부산대우로얄즈 로얄패밀리들은 다들 어디간건가...
롯데를 외치고 있는건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