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에 이뤄진 '절친' 김남일-이동국 '약속'
출처스포츠조선 입력 2014.01.10 08:02
이동국이 먼저 14년 전 일화를 털어 놓았다. "내가 포항에 입단(1998년)할 때 남일이형은 대학생이었다. 이후 남일이형이 2000년 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나왔을 때 내가 포항 구단에 '남일이형 꼭 뽑아달라. 정말 괜찮은 선수'라고 얘기했다. 구단도 알았다고 해서 함께 뛰는 줄 알았는데 안 뽑더라." 김남일은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전남에 입단했다. 프로 입단 이전부터 친분을 유지하던 이동국과 김남일이 한 팀에서 뛰기로 했던 약속은 이렇게 어긋났다.
신인 시절의 약속은 둘 사이 '농담'거리가 됐다. 그런데 농담이 현실이 될 줄이야. 이동국은 2~3년전 있었던 일화도 소개했다. "내가 몇 년 전부터 항상 남일이형한테 전북이 '구매 버튼'만 누르면 된다고, 몸만 오면 되니 준비하라고 농담처럼 얘기했는데 진짜 올 줄 몰랐다."
인천과 계약이 만료돼 FA(자유 계약) 신분이 된 김남일에 전북이 '구매 버튼'을 누른 것이다. 김남일도 장난스러운 말투로 이동국의 말을 받았다. "애타게 기다렸다. 역시 동국이는 확실히 무엇인가 보여주는 친구다.(웃음)"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110080211919
의외로 잘 지내네... 역시 그 이야기는 루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단 말인가..
아니면 그것도 뛰어넘을 정도로 친하단 이야긴가...










조재진 아니었던가? 암튼 좀 그런 루머이긴하지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