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살뜰 모은 돈 쓸데없이 고연봉 저효율 선수 데려왔다 까먹지 말고
해외에 선수 팔아서 번 돈으로 했으면 하는 것 중 하나.
1. 무료 셔틀버스 운행
몇몇 구단들은 무료 셔틀버스 운행 하기는 하는데, 경기시작 1시간 전에 한대 30분전에 한대 -.-.. 저래갖고 잘도 관중 데려오겠다..; 차라리 과거 백화점들이 셔틀버스 미친듯이 배차해서 고객들 쓸어담기 했던것처럼 광역시 내 팀들 같은 경우는 각 구마다 셔틀 돌리고, 셔틀이 구내 순회하면서 관중 데려가는 시스템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봄. 당연히 경기 끝나고 돌아가는 셔틀버스도 운영해야겠지. 이러다보면 생각보다 금방 정착될걸?
특히 대구나 부산 같이 배후시장은 큰데 입지가 시망이거나 관심도가 떨어지는 팀들은 최소한 접근성이라도 개선하고 관중 좀 와달라고 징징대야 할텐데 가장 기본적인 교통편의 마저 신경 안쓰면서 관중 수에만 목매는 앞뒤 안맞는 행동을 보이고 있는듯해
2. 티켓 발권 시스템 혁신
맨날 경기장가서 몇개 되도않는 매표소에서 표 발권할라고 2~30분 씩 대기타는것도 하루 이틀이지.. (몇몇 구단 한정이긴 하지만) 십수년 째 티켓 발권 시스템은 변화가 없는거 같아. 기껏 기다려서 경기 봤는데, 경기력 시망이어봐 누가 불편 감수하면서 다시 오려하겠어.. 그냥 핸드폰으로 티켓 끊으면 SNS로 티켓 발권받아서 논스톱으로 들어가게 해주고, 교통카드사나 통신사랑 연계해서 교통카드나 핸드폰 찍으면 곧바로 입장 가능하게 해주는 시스템도 요새는 돈 조금만 들이면 만들텐데..
왜 저런거 만들 생각은 안하는지..
3. 매점 및 화장실 관리 철저..
평일 관중 없다고 매점 좀 닫지마.. 그리고 상품 양과 질에 신경좀 써줬으면 해.
괜히 쓸데없이 세븐일레븐이나 패밀리마트에 외주 주지말고 직접 하던가.
여기에 화장실.. 군대 화장실도 저것보다는 깨끗하고 관리 잘된다. 휴지랑 비누 없는건 기본에
그 흔한 방향제 하나 제대로 없어. 여기에 관리도 개떡같고..
구단 소유 경기장 아닌건 알겠지만, 적어도 경기시간에라도 단기 알바 써서 화장실 관리시키는게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닐텐데
말이지.. 왜 아예 시도조차 안하는지 모르겠어.
이건 뭐 축구만 보고 꺼지라는것도 아니고 말야. 관중들에 대한 기본 배려가 너무 부족한거 같어.
4. 패밀리존 운영
현 개리그는 가족들이 여가 삼아 경기장 올만한 분위기를 만들지 못하고 있어.
여기저기서 담배 뻑뻑 펴대지, 욕설이 사방에서 들려오지. 먹을것도 마실것도 거지같고, 좌석도 불편해 젠장 -_-;
아부지가 축구 보고파서 가족들 겨우 꼬셔서 데려오면 마누라한테 90분 내내 바가지 긁히기 딱 좋은 상황인거야.
따라서 최소한 가족단위 관중들을 배려한 섹터를 만들어서 좌석도 좀 바꿔깔고 전용 매점이랑 상점도 구비하고,
이벤트도 하고 그래야되지 싶어. 물론 구단 소유 경기장 아니라서 개보수가 어려운건 알겠지만..
종합운동장에 육상 트랙 갈아버리고 가변석도 까는 마당에 이정도하는게 그렇게 어려울까 싶기도 해
이외에도 방법 생각해보면 수도없이 좋은 방안이 많을걸?
근데 왜 이런데는 돈을 안 쓰냐고..
결론은 '개리그 재밌어요. 보러오세요.' 징징대기 이전에 최소한 개리그 경기 보러오는 단계까지는 최상의 편의를 제공해놓는게 먼저 아닐까.. 비유하자면 아무리 음식점 요리가 맛있어도, 음식점 위생도 개판이고 화장실도 푸세식에 테이블에 벌레 기어다니고 교통편도 시망이어봐. 누가 오겠냐고.. 변태가 아닌 다음에야.
근데 왜 음식이 맛있다고만 소리지는거냐고... 언제까지 경기력과 성적에만 목을 매는거냐고..










2번 카드찍고 바로 입장 그거 울산이 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