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설계는 N석과 S석도 지붕 덮힌 형태였는데, 중간에 빠져서 설계도 변경하고, 1인 1좌석 모금운동해서 수원시민들에게 모금 받아서 경기장 건축비 충당.. 닭장 좌석 보면은 거기에 지금은 많이 변색되었지만 사람 이름 적혀있는데, 그게 다 모금 참가한 사람들 이름임...
일단,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과 수원시의 입장은 '너희들은 아닥해라' 라는 입장인 게 분명한데 반해, 수원구단은 아직 그 불만을 어느 시점에서 터트려야 하나 재는 상황이라 생각한다.
어느 입장에서건 애매한 타이밍과 상황이야.. 수원구단이 지금 상황에서 가장 이득을 따 낼 수 있는 카드는 '수원FC랑 한시적으로 같이 쓰는 거 OK. 다만, 수원FC도 우리가 내는 것만큼 내게 하던가, 아님 수원FC 사정에 맞게 임대료를 확정하되, 우리도 같은 조건에 해 달라. 이것도 많이 봐 주는 거다. 그만큼 잔디 손상이나 편의시설 운용에 문제가 있지 않은가.' 라는 주장을 펴는 거지 ㅇㅇ
음.. 알고 있지.. 안타까운 현실이긴 한데 말야..ㅠㅠ 한시즌인것도 알고 있지만.. 현재 빅버드 잔디 관리도 말이 아니다 보니 속상한건 사실이야..ㅠㅠ 더군다나 KT는 뭐 야구장에 투자 한것도 아닐텐데.. 무상이라니 더 열받는거고. 난 개인적으로 야구를 별로 안좋아해서 더 그런거 일수도 있어;;;
근데 그런 떡밥 안 뿌렸으면 수원시로 야구단 유치되는 일은 없었을듯 ㅇㅇ 창원시보단 낫다. 수원시 애들이.. 창원시는 지금 야구장 짓는 위치때문에 연고이전 하자네 어쩌네 하지만.. 수원시는 자기들이 하려는 약속은 지키고 있으니까..
전체적으로 따져봤을 때.. 수원시와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움직임은 아쉬운 것일 뿐이지, 맹비난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 전주랑 싸워서 이기기 위해 공약 세운 거 지키는 거라고... 수원시 입장에서는.. 게다가 수원시측에서 빅버드 운영권을 수원구단에 넘기려다가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을 운영하는 도에서 통과 못 된 거잖아... 참 애매한 상황이라는 게 그래서 그런거지..
수원종합을 비게 하기에는 너무 아까운데...
수원FC 숙소도 수원종합에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