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능력시험 방과후 시간에 내 눈 앞에 곱등이 같이 생긴 놈이 기어다니더라.
마침 문제 풀으라고 해서 좀 여유가 있는데 곱등이라는 삘이 딱 와서 옆에 있던 일회용 김밥 팩으로 몸 덮어놓고 움직이나 안 움직이나 관찰하는데 갑자기 지렁이 같은 게 스멀스멀 기어나오더라.
기겁하고 열어보니 연가시가 완전히 분리되고 곱등이는 그래도 살아 있음.
연가시 친구가 커터칼로 반 잘랐는데도 계속 살아서 기더라.
분명히 교실에 선생님 포함해서 4명 뿐이었는데 30명 넘게 연가시 구경하러 달려옴 ㅋㅋㅋㅋㅋ
와 진짜 실제로 보니깐 쩔더랔ㅋㅋㅋㅋ










북패보단 덜 혐오지만 그래도 혐오 붙여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