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진 보고 그냥 곰곰히 생각해봤어.
솔직히 손 모양이 아주 조금 거시기하긴 한데,
축구 응원 자체가 소리 지르며 동시에 손 뻗는 제스쳐가 꽤 많지 않던가?
저 기준대로면 나조차도 나치 추종자로 걸릴 수도 있겠다 싶더라 솔직히.
나도 분명히 축구장에서 대애충 손 하나 들고 응원 따라하다 순간 딱 잡히면 저렇게 찍힐수도 있겠구나 싶거든.
사진이라는 것 자체가 어떤 한 순간을 딱 캐치해서 남겨놓는 건데,
축구장에서 볼 수 있는 행동의 연속동작에 들어갈 수 있는 모습을 가지고
그 순간에 본인이 의도했을지 안 했을지 모르는 행동에 대해서
섣불리 파시스트나 나치 추종자로 모는건 그거야말로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라고 난 생각해.
의구심은 가질 수 있겠지. 그치만 단정짓고 욕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일까?
그것도 그 사람의 배경도 무엇도 모르는 판국에서?
안티파, 안티 레이시즘, 다 좋지.
근데 문구에 휘둘리고, 문구에 합리적인 의심이나 고려까지 먹혀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최소한, 난 @까악까악 이 횽한테 그렇게 함부로 낙인을 찍어버린 건 사과해야 하지 않나 싶음.
내가 보기에 저 횽이 한 말은 합리적인 이의 제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듯 하거든.
물론 손 모양 조심이야 알아서들 해야겠다만.
다 끝난 논란거리인 듯도 한데 괜히 다시 꺼냈나 싶긴 한데,
그래도 할 말은 하고 넘어가야겠다 싶어서.










나도 오른손만 쓰다가 양손쓸때도 있고.. 대각선방향으로 앞에 설때 방향에 따라 오른손 왼손 드는 손이 달라지지

왜? 양쪽손뻗기에는 양옆사람들에게 피해라 내가 서포팅하는곳은 오른쪽팔만들고 서포팅하는게 암묵적인 규칙이니까.
이런거때문에 이게 나치 추종자라고?
웃기고 자빠졌네
추워서 코트안쪽에 손넣으면 의열단이라고 할기세.
좀 상황에 맞게좀해석하자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가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