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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하려면 중지버튼 클릭, BGM = 강원 FC 서포터즈 나르샤 서포팅곡 <선수입장>)






        FCGS       vs     FC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9R 

장소 : 난지도

일시 : 2013년 4월 28일

킥오프 : 16:00

중계 : tbs교통, SPOTV+, 네이버, 다음 Live !!



Prologue                                                                                                                                                         


(이미지 출처 : 강원 FC 공식 홈페이지)



GS의 봄인가, 강원의 봄인가


  잔인한 4월입니다. 이번 프리뷰의 프롤로그는 짧게 씁니다. 더 이상 할 말도 없고 기력도 나지 않습니다. 그 누구도 강원의 패배를 예측하지 않는 이가 없습니다. 본 프리뷰를 작성하는 저 마저도 그런 지경이지요. 트위터상에는 이미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GS를 이길 경우, 리그 첫 승을 선물한 은인인 최용수 감독의 사진을 일주일간 프로필 사진으로 내걸겠다’ 라고요. 아무래도 GS의 봄이 더 적합한 표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Last Round & Match                                                                                                                                        


(이미지 출처 : FC GS 공식 홈페이지)


  홈팀 GS의 지난 리그경기는 4월 20일 난지도에서 펼쳐진 대구와의 리그 8라운드 경기였습니다. 이 경기는 차두리 선수의 홈 데뷔전이었습니다. GS의 결승골은 전반 15분 고요한 선수의 발끝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왼쪽 측면에서 고명진 선수가 내준 볼을 데얀 선수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잡아 고요한 선수에게 연결했고, 반대쪽에서 쇄도한 고요한 선수가 골을 넣은 것입니다. 전반 19분에는 역습상황에서 데얀 선수가 밀어준 볼을 몰리나 선수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승리를 예약했습니다. 쐐기골은 데얀 선수의 차지였습니다. 전반 27분 김치우 선수가 크로스한 볼을 페널티지역에서 잡았지만 대구 수비수 유경렬 선수에게 떠밀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 데얀 선수는 이 페널티킥을 소위 말하는 파넨카 킥으로 연결해 골을 넣었습니다. GS는 후반 34분 차두리 선수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받은 몰리나 선수가 골 지역 왼쪽에서 헤딩으로 연결하며 4-0 대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강원 FC 공식 홈페이지)


  원정팀 강원은 4월 2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의 8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습니다. 경남은 전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강원을 압박했습니다. 강원이 수비라인을 내리며 수세적으로 맞선 가운데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하던 경남은 전반 30분 조재철 선수의 중거리슛을 시작으로 공격의 강도를 높였습니다. 경남은 전반 31분 이재안 선수가 역습 상황에서 박호진 골키퍼가 전진해 있는 것을 보고 중거리슛을 노렸지만 아쉽게 빗나갔고, 곧바로 32분에는 김형범 선수의 코너킥을 이재안 선수가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옆그물을 때렸습니다. 전반 32분. 부상을 입은 이준엽 선수를 빼고 패트릭 선수를 투입시키며 분위기를 전환한 강원은 전반 44분 패트릭 선수가 수비라인을 무너트리는 스루패스를 연결해 김진용 선수에게 기회를 만들어줬지만, 슈팅이 스레텐 선수에 막혀 무산되었습니다. 후반전에 접어들자마자, 경남이 교체투입한 강승조 선수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여러 차례 위협적인 상황을 강승조 선수가 만들었고, 후반 16분 보산치치 선수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돌파하는 순간 김오규 선수가 반칙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줬고, 이를 부발로 선수가 성공시키며 리드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9분 김은중 선수를 투입하며 분위기를 전환한 강원은 후반 23분. 경남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프리킥에서 또 핸드볼 반칙을 이끌어내 얻은 페널티킥을 지쿠 선수가 깨끗이 성공시키며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경기는 이대로 끝났고, 결국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경남의 무패행진과 강원의 무승행진은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History                                                                                                                                                          


(동영상 출처 : 연맹 공식 유튜브 계정)


  경기 영상으로 대체합니다.

    

  통산전적은 강원 기준 1승 7패로 압도적으로 GS가 앞서 있습니다.



Fact & Records                                                                                                                                              




- GS 예상 선발 라인업



- GS는 지난 대구전 승리로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 GS는 올시즌 홈 5경기 모두 경기당 2득점 이상씩 하고 있습니다. (2득점 4경기, 4득점 1경기)


- GS는 최근 홈 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승 2무)


- GS의 몰리나 선수는 지난 대구전에서 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 GS의 데얀 선수는 대구전 1골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 GS의 몰리나 선수는 역대 강원전 7경기 출전, 11득점 4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GS의 고요한 선수가 이번 경기에 출전하게 될 경우 통산 100번째 경기에 출전하게 됩니다.


- GS의 고명진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 경고를 받게 될 경우 다음 경기 출전이 불가합니다.




- 강원 예상 선발 라인업



- 강원은 올시즌 무승을 거두고 있습니다. (4무 4패)


- 강원은 대 GS전 7연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강원 역대 통산 대 GS전 1승 7패를 기록 중입니다.


- 강원의 전재호 선수와 이준엽 선수는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 강원의 데니스 선수는 1도움만 더 기록하면, 통산 60도움 고지에 이릅니다.


- 강원의 문병우 선수가 출전하게 될 경우 통산 10번째 경기에 출전하게 됩니다.


- 강원의 이종인 선수는 지난 경남전에 선발 풀타임 출장하여 K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 강원의 김은중 선수가 골을 기록하게 될 경우 통산 120호 골을 기록하게 됩니다.


- 강원의 김학범 감독은 역대 GS전에서 12전 4승 6무 2패를 기록 중입니다.



Remarkable Player & Expectation Score                                                                                                           


(상단 이미지 출처 : FC GS 공식 홈페이지 / 하단 이미지 출처 : 강원 FC 공식 홈페이지)


킬러의 품격


- 몰리나 : 문답무용. 강원킬러


- 김은중 : 마수걸이 첫 골이 필요한 때


- 예상스코어 : 3-1 GS 승. 한 골이라도 넣으면 성공일 겁니다.



Talk Talk Talk                                                                                                                                                          


“우리는 승점 자판기다. 누르면 승점이 나온다. 가끔 고장도 나야 하는데 고장도 잘 안난다. (상대가 승점을)달라면 줘야지. 안주면 서운해 한다. 요즘은 경기 시작하기 전에 할 말도 없다” (강원 김학범 감독, 자조적인 한마디.)


“강원전은 상당히 위험한 경기다. 강원전에서 쉽게 이기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다. 강원은 우리보다 약체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상대도 자칫 방심하면 틈을 노려 득점할 수 있는 팀이다. 지나친 의욕과 자신감은 냉정함을 잃게 만들 수 있다. 조금의 빌미도 상대에 제공해서는 안 된다.” (GS 최용수 감독, 방심을 최대의 적으로 설정하다.)


“GS의 좌·우 윙백인 차두리·김치우의 공격가담이 위력적인 만큼 측면 수비에 신경을 쓰되 이들이 비운 공간을 끊임없이 파고들어 득점을 노리겠다.” (강원 김학범 감독, GS의 약점을 논하다.)


“윤일록은 경남에 있던 시절부터 눈여겨 본 선수다. 팀의 마지막 퍼즐이었고, 확신이 있었다. 야심차게 시즌을 준비했던 윤일록이 포항전에 부상했다. 머리가 혼란스러웠다. 부상을 털고 일어난 만큼 앞으로 기대하고 있다” (GS 최용수 감독, 윤일록 선수에 대한 기대감)


“.....” (roadcat)



Etc                                                                                                                                                              

                                                                                

- 항상 그래픽을 제공해 주시는 서리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본 프리뷰에 대한 피드백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원문 블로그 글에 댓글 달아주시거나 트위터 (@GWroadcat)으로 보내주세요 ^^


- Talk Talk Talk 코너에서는 피드백을 통해 인상 깊은 댓글들을 넣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 본 프리뷰는 출처만 표시하시고 가급적 여러 군데로 스크랩해 주세요 ^^ K리그 클래식의 이야깃거리를 늘리고 K리그 클래식 팬들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고자 작성하는 프리뷰입니다!



↑↑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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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블리스 개블리제를 실천하는 훌륭한 개발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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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진대구레전드 2013.04.26 23:54
    김진환은 요새 계속 주전인가? 것보다 아디 요새 센터백으로 뛰지 않던가
  • ?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04.26 23:56
    김진환이 뛸 수밖에 없는 상황인게.. 전재호가 부상이라 아마도 레프트백으로 진경선이 가게 되어 있고, 그 틈을 박민이 설 수도 있는지라.. 김진환이건 박민이건 배효성의 짝으로 세우는 게 불안불안해서 거기서 거기.. ㅇㅇ

    아디는 센터백으로 서다가 레프트백으로 서다가 왔다갔다 함... 아마도 김주영-김진규가 건재하다면 레프트로 가겠고, 그렇지 않다면 센터백을 설 것이라 생각해.. 개패전때는 김주영이 경고누적이라 못 나오는 바람에 아디가 센터백 선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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