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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리뷰
2014.07.08 17:19

[RED 리뷰] FC 안양 16R 충주 홈 MATCH REVIEW

조회 수 1005 추천 수 1 댓글 5



중원 압박에 고전한 안양

 

선발라인업.png

  안양은 김재웅을 선발 출전시키며 박성진을 원톱으로 두는 4-4-1-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김재웅에게 연결 고리 역할과 더불어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동시에 맡길 것으로 볼 수 있었다그리고 조성준김종성박정식이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였다김종성  박정식 조합이 얼마나 중원에서 활약을 잘해주느냐가 관건으로 볼 수 있었다.

 

  충주는 지난 5/11 경기와 같이 충주는 한홍규 원톱으로 두는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특이한 점은 공격수인 정성민을 미드필더 4에 포함했다는 것이다정성민의 미드필더 기용은 공격 가담 및 한홍규 지원을 맡기면서동시에 중원의 무게감을 더하고자 함으로 볼 수 있었다.

 

충주의-거센-압박.png

  미드필더 4명을 하프 라인 부근에 배치하고한홍규로 하여금 안양 수비수들을 압박하도록 하였다그 결과 충주는 경기 내내 안양의 공격을 거세게 압박하는 데 성공하였다안양의 4백 라인 중 빌드업의 시작점인 가솔현  박민을 한홍규가 압박하고그 뒤에서 공을 이어 받아줄 김종성박정식의 전진을 4명의 미드필더가 차단하였다충주의 이러한 높은 위치에서의 압박으로 측면의 김태봉이으뜸 역시 공을 갖고 전진하기가 어려웠으며빌드업 자체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한홍규의 포어체킹은 단순히 빌드업을 지연시키는 데 국한되었지만미드필더들의 압박이 문제였다전진 패스를 주로 해줘야 할 박정식과 김종성이 봉쇄되었다볼 키핑이 좋은 박정식이나 피지컬이 좋은 김종성도 2~3명씩 달려드는 충주의 중원 압박을 이겨내기가 버거웠다압박을 벗겨내고 전진 패스를 하여도 워낙 촘촘히그리고 한 발 더 뛰어 재차 들어오는 충주의 압박에 전진 패스들이 차단되기 일쑤였다.

 

  그렇다고 롱패스 빌드업을 활용하기도 힘들었다최전방에 배치된 박성진  김재웅보다 충주 수비진의 제공권이 월등했기 때문이었다충주의 뒷공간을 노리는 롱패스도 먼저 차단되거나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공격권을 내주는 경우도 빈번하였다그러다 보니 중원에서의 패싱 플레이최전방을 향한 롱패스 모두 공격의 활로를 트기가 힘들 수밖에 없었다그나마 주현재가 공을 받은 뒤 왼쪽 측면에서의 돌파를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는 못하였다.

 

  안양으로서는 공격 템포를 늦추면서 상대 압박을 끌어내어굳건한 압박 대형을 무너뜨린 뒤 역습을 노려볼 수 있었다하지만 연거푸 내준 2실점이 안양의 발목을 잡고 말았다첫 실점은 수비 대형이 갑작스레 무너진 틈을 탄 충주 김정훈에게 내준 실점이었다.

 첫-실점1.png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며이진형이 멀리 공을 차준 것을 충주 박태수가 잡아내었다그리고 바로 최전방으로 과감한 롱패스를 시도하였다안양은 공격으로 전환되며 선수 대형이 전진하던 도중이었고박태수의 롱패스를 차단할 수가 없었다.

 

첫-실점2.png

  박태수의 롱패스는 재빠른 침투를 감행한 김정훈에게 전달되었다전진하던 박민이 급히 따라가려고 했지만스피드에선 김정훈이 우위에 있었다이진형 골키퍼가 달려 나오며 김정훈을 막으려 했으나이를 역이용하여 김정훈은 멀리서 칩샷을 시도하였다그리고 이진형 골키퍼를 그대로 넘어간 공은 골대로 빨려 들어가고 말았다.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되던 빈틈으로 수비가 무너졌고이진형 골키퍼의 판단 실수로 내준 안타까운 실점이었다특히 스위퍼 키퍼(Sweeper Keeper)로서 위험한 상황을 수차례 모면해주었던 이진형 골키퍼였기에 아쉬운 실점이었다.

 

  그러나 2분 뒤 안양은 충주에게 재차 실점하고 말았다코너킥 상황에서 공이 멀리 날아갔으나뒤에서 침투해오는 박태수를 누구도 막지 못했다그러면서 박태수가 안으로 다시 띄워 넣은 헤더 패스를 한홍규가 헤더 슈팅으로 골대에 욱여넣었다이진형 골키퍼가 공을 잡았으나이미 공이 라인을 넘었다는 판정이었다이렇게 갑작스레 2실점을 내주면서 안양은 공격에 매진할 수밖에 없었고충주는 전방 압박을 통한 빠른 역습과 과감한 중거리슛으로 분위기를 지키고자 하였다.

 

  2실점을 하고도 빌드업이 계속 이루어지지 못하자안양은 조성준을 좌우 중앙을 자유롭게 오가게 하면서김재웅을 중원 깊숙이까지 내려 보내며 활로를 만들고자 하였다이러한 변화로 안양의 빌드업은 차근차근 전진할 수 있었다박성진이 계속 오른쪽 측면으로 진출하여 크로스와 돌파를 시도하고김재웅이 전진 패스를 시도하였다여기에 주현재와 조성준 등이 돌파와 더불어 상대 수비의 허를 찌르는 로빙 패스를 시도하였다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지는 못했지만패널티킥을 얻어내는 데 성공하였다.

 

안양-PK-획득.png  공을 가지고 패널티 박스 앞에 위치한 김재웅이 침투하는 박성진에게 정확한 스루 패스를 찔러주는 장면이다그리고 그 뒤 커버링하러 들어온 노연빈이 박성진에게 파울을 범하면서패널티킥을 얻어낼 수 있었다김재웅이 패널티킥을 성공하며 시즌 5번째 득점과 함께 추격골을 득점하였다.

 

  경기 내내 충주의 강력한 중원 압박에 고전한 안양이었다롱패스로 활로를 뚫어보기도 힘들었고초반에 내준 2실점으로 어려운 경기를 끌고 갈 수밖에 없었다그래도 김종성  박정식 조합은 수비에서 굳건함을 과시하며 충주의 공격을 중거리슛에 한정시키는 데 성공하였다그러나 후반전 3번째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뒤에서 올라온 프리킥을 이으뜸과 충주 조준재가 경합을 벌였고이 공을 조준재가 따내는 데 성공하면서 몸싸움에서 밀렸던 이으뜸의 압박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세번째-실점.png   정성민이 침투해있기 때문에 앞을 가로막은 박민으로선 쉽사리 조준재를 막으러 전진하기 어려웠다김종성이 압박하러 달려왔지만거리가 있어서 압박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었다결국 조준재는 여유 있게 구석으로 슈팅할 수 있었다.

 

  후반전 동안 충주를 몰아붙였으나추가 득점을 하지 못하는 사이 순간의 틈을 허용하여 내준 뼈아픈 실점이었다안양은 이렇듯 충주의 강력한 중원 압박에 계속 고전하였고결국 순간 내주게 된 틈을 실점으로 허용하였다결과론적으로 충주의 강력한 중원 압박은 안양의 공격뿐만 아니라수비까지 고전시킨 셈이었다.

 

 

무딘 안양의 공격문제는?

  중원 압박에 고전하였으나안양은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할 수 있었다그리고 56.79%의 점유율에서 볼 수 있듯 공격 기회도 만들어낼 수 있었다하지만 안양의 공격은 예상외로 무뎠고추격골 이후 득점을 내지 못하면서 패배를 안게 되었다그렇다면 안양의 공격에서 무엇이 문제였을까?

 

  전반 중반으로 들어서면서 안양은 측면 돌파를 위주로 가다가점차 롱패스를 활용하였다최전방 선수의 머리를 노려 포스트 플레이를 펼치기보단빠른 발을 이용한 뒷공간 공략이 주목적이었다전방 압박하는 충주의 넓어진 뒷공간을 노리기 위한 배치였다박성진과 조성준을 주로 노리면서둘이 미처 전진하지 못 했을 때는 주현재가 배후로 침투롱패스를 받으려고 하였다하지만 롱패스가 부정확하여 재빠른 뒷공간 공략이 이루어지지 못 하였다상대의 약점을 간파하였지만그 약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 한 셈이 되어버렸다.

 

안양-공격.png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안양은 주현재 대신 바그너를 투입하면서 공격의 열을 올렸다. 1점 앞서 있는 충주도 수비 우선으로 전환하면서안양이 원활히 빌드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그러면서 안양은 상당히 공격적으로 나섰다충주의 전방 압박이 약해진 틈을 타 가솔현을 전진시켜직접 빌드업을 수행하게 하였다.

 

  장신임에도 날카로운 킥을 보유한 가솔현은 미드필더들에게 전진 패스를 내주거나측면으로 공을 롱패스로 전진시켜주는 등 빌드업에서 많은 역할을 소화하였다그래서 위의 사진 같이 가솔현이 직접 공을 몰고 하프 라인을 넘어 패스를 시도하는 장면이 여러 번 연출되었다.

 

  최전방에서 변화가 있었다박성진이 최전방에만 있지 않고 직접 내려와 빌드업에 가담하면서 왼쪽 측면 진출을 시도하였고그 틈으로 바그너와 조성준이 중앙으로 침투하였다더불어 김태봉은 무시무시한 오버래핑을 선보이며 오른쪽 측면 공격을 주도하였다박정식도 한층 여유롭게 플레이메킹을 펼치면서 공격 방향을 조율해주며 득점을 위한 노력에 보탬이 되었다.

 

  안양충주 양 팀의 전술 변화로 후반전 분위기는 안양이 가져오는 데 성공하였다하지만 문제는 페너트레이션이었다아무리 빌드업이 원활해도 페너트레이션이 막히면 득점 기회를 만들어낼 수 없었다중앙에서의 패싱 플레이가 살아났지만밀집 수비를 펼치는 충주의 중앙을 뚫기가 힘들었다결국빌드업의 끝은 측면이었고측면에서 페너트레이션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우선 패널티 박스에서 공중볼 경합을 펼쳐줄 선수가 부족했다앞서 말한 대로 박성진과 김재웅은 충주 수비진보다 제공권이 좋지 못했다물론 김재웅이 머리로 2골을 기록한 바 있었으나유종현이나 박태수 등을 상대로 공중볼을 따내기 힘들었다중앙으로 자주 침투해있던 조성준 역시 다이렉트 슈팅에 일가견이 있으나 낮은 크로스를 받을 틈이 없었다여기에 크로스들이 정확히 전달되지 못했던 점도 있었다.

 

충주-노연빈의-커버링.png

  그렇다고 패스로 공을 측면에서 중앙으로 이동시키기에도 버거웠다충주의 수비 대형은 4백 라인이 견고히 자리를 잡고노연빈이 커버링을 해주며 4명의 미드필더가 그 앞을 지키는 형태였다그러다 보니 중앙 공격은 이루어지기 힘들었고, 측면에서 중앙으로 공을 전환하려고 해도중간에 패스가 끊기며 오히려 충주에게 역습 기회를 내주곤 하였다다행히 뒤에 잔류해있던 4백 라인이 충주의 역습을 차단하였지만공격권을 내준다는 것을 생각하면 무조건 다행으로 여길 순 없었다.

 

  이러한 밀집 수비를 허물려면 선수 개인 기량을 앞세운 돌파패싱 플레이가 이상적이지만 이를 실현하기엔 힘들었다그렇다면 중거리슛을 통해 상대 수비를 끌어내야 하는데중거리슛 시도도 부족하였다그나마 김재웅과 펠리피가 중거리슛을 시도해보았을 뿐이었다결국후반전은 안양이 빌드업에 성공하여도패널티 박스 인근에서 공을 돌리며 기회를 엿보다가 충주에게 공격권을 내주어 역습을 막아내는 패턴의 반복이었다.

 

  그렇다고 상대의 허를 찌를 수 있는 빠른 역습으로도 상황을 반전시키지 못하였다전반전 동안 충주는 미드필더들을 하프 라인에 계속 압박하도록 배치하였다따라서 최전방에 고정된 박성진에게 공을 연결빠른 돌파로 충주 수비진을 공략해볼 수 있었다그러나 우선 박성진에게 연결되는 롱패스들이 부정확하였다중원 압박에 고전하여 박성진에게 정확한 롱패스를 공급하기가 힘들었다그리고 충주 수비진이 박성진보다 제공권에 우위가 있었단 점도 롱패스가 박성진에게 전달되기 힘들었던 점을 받쳐준다.

 

  하지만 충주의 압박이 느슨해진 후반전 여러 차례 역습 기회가 있었음에도 결정적인 기회로 연결 짓지 못하였다안양의 역습도 마찬가지로 측면으로 전개되었는데패널티 박스 측면까지 도달한 이후좀처럼 기회를 살리기가 어려웠다제공권 좋은 충주 수비진을 상대로 헤더 슈팅까지 연결하기 힘들었다이들에 맞서 공중볼을 따낼 수 있는 펠리피 투입은 후반 33분으로 늦은 타이밍의 교체였다여기에 역습의 전개가 충주의 수비 전환보다 빠르지 못했던 점도 걸림돌이었다.

 

  그나마 펠리피가 들어간 이후 공격이 더욱 날카로워졌다펠리피는 미드필더 진영까지 내려와 빌드업을 도와주었고박성진과 바그너의 침투 패스를 받아주면서 롱패스까지 따낼 수 있었다하지만 슈팅으로 이어진 것은 몇 번밖에 되지 않았다.

 

  결국그동안 꾸준히 지적해왔던 무딘 지공의 날을 벼리지 못하면서안양은 추가 득점을 하는 데 실패하였다.

 

 

<총평>

공격의 실마리를 찾아야할 때

  충주의 거센 중원 압박에 고전했던 안양이었다공격 기회를 만들기 힘들다 보니 상대에게 연신 공격 기회를 내주었고 그 결과3실점을 내주고 말았다수비가 아무리 탄탄하여도무한정 실점을 내줄 수는 없다는 점이 드러난 경기기도 하였다결국 수비만 잘 한다고 이길 수 없다는 점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공격을 하면서 상대의 기세를 꺾는 동시에 공격할 시간과 기회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이를 위해 안양은 충주보다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는데 성공하였다하지만 점유율과 비교하여 안양의 공격이 날카롭고매섭다곤 할 수 없었다이전 경기들과 다를 것 없이 속공은 수비로 전환하는 상대보다 느렸고지공은 밀집 수비를 깨뜨리지 못 했다크로스는 선수들에게 전달되지 못 했고침투 패스는 침투하는 선수들에게 연결되지 못 했으며 중거리슛 시도는 적극적이지 않았다.

 

  문제는 밀집 수비에 대한 고전이 작년부터 이어졌다는 점이다그나마 세트 피스로 해결할 수 있었지만이번 경기 같이 상대 수비수의 제공권이 우위에 있을 경우 해결책으로는 부족하다결국 부분 전술과 정확한 공 전달이 필요한데이러한 부분은 아직 안양에게 부족하다고 볼 수 있던 경기였다.

 

  특히 충주와 같이 전방 압박으로 안양을 상대하는 팀들이 많아지고 있다그만큼 반대 급부로 상대는 뒷공간을 더욱 넓게 노출하게 된다이 점을 노려 롱패스로 박성진조성준주현재바그너 등의 침투를 지원하는 공격 전술로 전환한 것은 긍정적이었다그러나 롱패스가 정확히 연결된 것은 몇 되지 않았고공을 받는다 해도 선수 개개인의 돌파는 뒷공간을 공략하기엔 부족하였다충주와 같이 압박이 강한 팀을 상대하려면 속공도 어느 정도 갖춰야할 필요가 있기에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었다.

 

  이렇듯 안양은 지공과 속공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어떠한 방법으로든 상대의 허를 찌를 수 있는 공격 루트가 필요하지만그 점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따라서 앞으로 공격의 실마리를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찾을 수 있을지앞으로의 경기에서 주목할 점이 아닐까 생각된다.

  • ?
    title: 충주 험멜_구VKRKO 2014.07.08 20:03
    이야 멋진 리뷰야 잘 읽었어.
  • profile
    title: 2014 안양 8번(박성진)검은콩두부 2014.07.08 20:06
    타팀빠에게 칭찬 듣는 건 첨이네 ㅋㅋㅋㅋ
  • ?
    title: 충주 험멜_구VKRKO 2014.07.08 20:12
    나도 요새 블로그 만들고 경기 리뷰/프리뷰 만들어볼까 하던 참이었거든
    좋은 참고가 됐음.
  • profile
    title: 2014 안양 8번(박성진)검은콩두부 2014.07.08 20:18
    오우 횽 예전에 괴담 번역해서 올리는 것도 재밌게 봤었는데 ㅋㅋㅋ 기대할게 ㅋㅋ
  • ?
    title: 충주 험멜_구VKRKO 2014.07.08 20:20
    ㅋㅋㅋㅋ 아 요새 괴담 쉬고 있었는데 알아보는 사람 있네...
    간만에 하나 올려야겠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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