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에 참석한 황선홍 감독과 김태수.
2013년 K리그 더블 우승한 포항 스틸러스 황선홍 감독이 조별리그 1차전을 꼭 승리 할 것을 확신했다.
C.오사카는 디에고 포를란과 지난해 21골을 넣은 카키타니를 앞세워 강한 1차전 출사표를 던졌다.
많은 선수단의 변화와 감독교체로 인해 전력 분석이 어려울 거 같았지만, 황선홍 감독은 "지난해 C.오사카 경기 비디오를 모두 봤으며, 플레이 스타일은 크게 변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며 상대 분석은 이미 충분히 했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또한 J리그 시절 좋은 추억이 있는 친정팀 C.오사카이지만 경기에선 포항이 이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글,촬영,편집 = 양동혁(dh568@pos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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