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최근 수원 기사를 보며

by Blueshine posted Jan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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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테보 전남이적

스테보는 계약기간 내에 최선을 다했고 그 이후의 행보는 스테보와 에이전트 마음이라고 봄.

로컬룰 안에서 행동한거고 연맹에서 그렇다고 하니,, 뭐 이적료는 어쩔 수 없지.



2. 골키퍼 2명이적

양동원 → 강원, 이상기 → 수원 fc


일정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지만 정성룡이 월드컵에 가게 되어 빈자리가 생길 수도 있는데 키퍼 백업이 많이 부실해졌다.

양동원은 올시즌 한경기 정도 아쉬운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준수한 편이였고, 이상기는 군필이란 장점.


이젠 노동건으로 때워야 하나,,키퍼 한명 정도는 영입하겠지 뭐..

모든 키퍼에게 기회가 왔다고 본다. 다들 잘해주길.



3. 헤이네르 영입?

아직 옷피셜은 안떴지만 브라질 수비수 영입한다고 뜸.

지난 여름에도 영입시도 했다가 실패했던 선수인데 이번엔 성공하는 듯?


http://www.youtube.com/watch?v=DXMcgS1RcGE

수원 외국인 수비수는 왼발잡이 공식을 마토 이후 꾸준히 가져가는데..


일단 와서 얼마나 경기속도에 잘 적응하고 장난치는것에 대해 익숙해질지가 궁금.

즉, 적응력이 얼마나 될지 궁금해. 날씨 적응도 그렇고,,



4. 서감독의 3백 예고

피오렌티나의 3백을 보고 배웠다고 함.(현실적으론 피오렌티나는 3백과 4백을 혼용.)

아직 완성도가 그리 높다고 생각하진 않고, 시즌 중에도 3백과 4백을 혼용하는 방식이 되지 않을까 생각.


                  대세

             산토스(동건)

기훈     장은         지훈(두현)  정진

철(재수) 헤이네르  상기        세계


의 4-4-1-1,


                          대세

          기훈

                  산토스

철(재수)  장은      지훈    세계


      헤이네르  광선  상기


의 3-4-1-2를 혼용하지 않을까?



하지만 의외로 이런 모습도 가능하다고 봄.


       기훈                   대세

                  산토스

철                          두현     정진

                  장은               

          헤이네르      상기      세계



이런 전술은 실제 울산이 쓰기도 했는데 과연 수원도 쓸련지?

전제조건인 중미 중 장은- 두현 또는 다른 선수보다,,

장은 - 용래가 훨씬 좋아보이고,, 장은 - 에스티벤이었다면 금상첨화였을텐데.


하여튼 중앙의 집중력이 필요한데 한자리가 참 애매하다. 김두현은 체력이 얼마나 올라와서 작년의 구멍역할에서 벗어날 것인지,, 조지훈은 기복 줄이고 어리버리한 모습으로 닌자되는거 고칠지,, 이현웅은 뭐하는 선수야?

아님 신인급에서??


또한 신세계 자리도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자리라고 보고.

홍철이나 최재수는 3백 전환하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줄거라고 믿어.


서브급을 키워내는건 코치진의 믿음과 선수에 달린건데 올해는 어떨려나,,,



5. 라돈 이적

라돈이 오미야로 떠났네.

이적료가 궁금...


라돈은 남의 팀에 있을땐 위협적이였는데 우리팀였을땐 별로.

특히 너무 설렁설렁 한다고 느낄때가 많아서,,



6. 다시 판 짜는 코치진

선수들이 많이 나가서 별로였는데 이번엔 기쁜 소식.

디도 골키퍼 코치와 이창엽 피지컬 코치 아웃.


올시즌 정성룡이 문제가 있던 것이 키퍼 코치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한시즌만에 나갔네.

이창엽 피지컬은 타팀에서는 잘했을 수도 있지만 윤잔디 시대부터의 모습은 역대 최악이었다고 봐.

선수들은 우수수 떨어지고,, 일반 체력도 떨어지고,, 아후,, 속터진게 한두번 아니였는데..




번외.

1) 민상기 부상 중 : ㅠㅠ

2) 조철인 안양 임대 : 안양이 잘 키워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