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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56 추천 수 6 댓글 18


어제 반쯤 썼는데 날라가서 멘탈 잠깐 깨졌다가 수습하고 다시 쓰려고 함.

1998년 꼬맹이 시절부터 포항 축구를 보면서 어느새 나도 거의 20년째 보고 있는 팬이 되었음.

많은 기억이 있는데, 1998년 처음 축구 본 게 하필 플레이오프였던 것부터

2006년 이동국 부상의 충격, 그리고 2007년부터 이어진 전성기.

리그 우승이 2007년 2013년 2번 FA컵이 2008년 2012년 2013년 3번 ACL이 2009년 이렇게는 본 기억이 나네.

물론 포항 팬들 사이에서는 아직 꼬꼬마일 수도 있는데 그래도 그 기억을 정리해볼까 함.

 

최고의 시즌 :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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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포항 스틸러스 공식 홈페이지)

 

2009년과 2013년 중에서 고민이 좀 되더라.

2013년을 고른 이유는 전무후무 더블이고 시즌 마지막에 극적으로 우승했다는 점이 큰 것 같아.

(2009년은 리그 PO에서 성남에게 된통 당해서..)

이명주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조직력을 가진 팀이면서 포항의 팀 컬러가 확실히 구축된 시즌이기도 했고.

이 시기엔 정말 포항축구 보는 일이 늘 즐거웠잖아?

 

최고의 유니폼 :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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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마이뉴스)

 

검정-빨강의 가로줄무늬도 깔끔했고, 카라나 덧입힌 폰트 등이 전혀 촌스럽지 않았던 1999년이 최고라고 생각해.

사실 2000년 초반 지나서부터는 포항의 유니폼은 다 똑같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팬들 사이에선 그 안에서도 미묘하게 좋고 나쁘고가 갈리지.

40주년 바코드가 좀 별로였고, 2008년 카파의 검정-형광파랑 가로줄무늬 어웨이는 꽤나 이뻤지.

 

베스트11 (3-4-3)

 

GK : 신화용(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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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터풋볼)

 

어느덧 포항 13년차, 포항 유스를 모두 밟아온, 심지어 포항 토박이 로컬보이 신화용.

리그 FA컵 ACL 우승컵을 모두 들어올린 선수가 바로 신화용이지.

사실 골키퍼는 신화용 아니면 누가 들어가겠나 싶어. 포항에서 김광석, 황지수와 함께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기도 하고.

골키퍼로서 커리어 하이였던, 3연속 0점대 실점률 찍던 2013년~2015년에는 자신있게 한국 GK 중 최고라고 말할 수 있었어.

단신을 다 극복한 반사신경과 볼 핸들링, 굉장히 정확한 골킥까지 가진 선수야.

이번 시즌은 조금 부진하고 있어서 안타깝기는 해. 그리고 그동안에 비해 대표팀이나 상복과는 거리가 멀었던 점도 아쉽고.

대표팀은 그렇다고 해도, 09년 베스트11, 13년 FA컵 MVP, 15년 특별상-_-이 끝이라니...

 

DF : 이영상(1990~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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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FA 홈페이지)

 

공문배, 이영상, 최문식, 라데 이런 선수들은 사실 나보다 살짝 윗세대서부터 본 선수들이긴 해.

그래도 이영상은 비교적 기억에 남네. 공문배는 정말 어릴 때라 기억이 흐릿해.

발이 꽤나 빠른 선수였지 아마? 안정적이기도 했고, 태클이 굉장히 깔끔했지.

 

DF : 산토스(2003~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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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풋케위키)

 

싸빅과 산토스를 고민을 좀 했는데, 형들 생각도 듣고 나도 처음 생각한 대로 산토스를 선택했어.

싸빅이 꽤나 오래 뛰기는 했지만, 아직도 싸빅 하면 다들 수원의 싸빅이나 성남의 이싸빅을 떠올리잖아?

(물론 산토스도 지금은 수원의 산왕이 먼저 떠오르긴 하겠지ㅋㅋ)

산토스는 수비의 중심을 정말 잘 잡는 탄탄한 센터백이었어.

발이 (무지 많이) 느리긴 한데 깔끔한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안정감 있게 플레이를 해준 선수였지.

뭐, 이영상이나 김광석이 발 빠른 수비수니까 이렇게 놓으면 얼추 균형이 맞잖아?

(물론 공중볼을 따낼 센터백이 없긴 하겠다만ㅋㅋ)

 

DF : 김광석(2002~20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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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틸러스뉴스)

 

우리 부주장, 3개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린 선수가 여기 또 있네!

군 복무한 2005, 2006년을 제외하고는 줄곧 포항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라고 불러도 될 선수가 김광석이지.

처음에는 그냥 발이 정말 빠른 중앙 수비수 이미지였는데, 경험이 쌓이면서 어마어마하게 성장하더라.

발군의 점프력으로 단신을 다 만회하고, 깔끔한 위치선정과 커버플레이, 템포 조절과 수비 조율, 체력도 뛰어나니까.

쓰리백에서 뛰어도, 포백에서 뛰어도, 그 파트너가 누구여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

포항 실점률이 적은 건 신화용과 김광석, 황지수의 공이 컸지(작년 시즌까지의 이야기)

 

MF : 자심(1997~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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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마이뉴스)

 

안양에서 임대해서 대박친 자심, 저 암흑기에 위안 삼을 건 자심뿐이었지.

측면에 박태하나 다른 선수들이 있었다면 중원에는 자심이 있었으니까.

킥력이 아주 날카로웠고 중원을 장악해서 사실상 플레이를 좌우하는 선수가 자심이 아니었나 싶어.

지금은 무얼 하고 있으려나.. 15년만에 이라크 선수가 왔는데 자심 반만이라도 해줘라.

 

MF : 따바레즈(200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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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상일보)

 

무슨 말이 필요하랴. 초기 파리아스 축구의 중심이라 그 자체인 선수가 따바레즈였지.

2004년 베스트11, 2007년 극적인 리그 우승을 이끌면서 도움왕, 베스트11, MVP까지 가져간 선수.

탁월한 시야와 자로 잰 듯한 킬패스가 장기였고, 킥력 자체가 워낙 좋다보니 세트 피스 상황에서도 큰 기대를 하게 해줬어.

전술 자체가 따바레즈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느냐는 비판도 있었지만, 따바레즈는 그럴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생각해.

그만큼의 결과도 직접 보여줬고.

나드손에 이은 두번째 외국인 MVP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였겠지.

지금은 잘 지내나 모르겠다. 포항 떠난 이후 이적을 참 많이 하던데 말야. 텐진도 잠깐 거쳤다가 다시 브라질 갔을 텐데.

 

MF : 김기동(1991~1992, 2003~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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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포츠동아)

 

2000년대 포항 역사의 산증인, 그 자체로 철인인 선수.

2007년 베스트11에도 들었고, 통산 최고령 필드플레이어이자 최고령 득점, 필드플레이어 최다출장의 기록을 가진 사나이.

수비적으로 잡아주는 역할도 최고였고, 틈틈이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 기회를 만들어주는 선수.

자기관리가 정말 철저한데다, 구단 멘탈을 잡아주는 구심점인 선수가 바로 김기동이었지.

지금은 그 계보를 황지수가 이어가고 있는 느낌이라 참 기쁘네.

 

MF : 이명주(201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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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엑스포츠뉴스)

 

데뷔 이후 3년간 리그 최고의 선수로 군림했다고 말하면 조금 과장일까?

적어도 2014년 전반기의 11경기 5골 9어시, 그리고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의 기록은 쉽게 깨지지 않을 거야.

2012년 신인왕을 받은 선수이고 2013년에 MVP를 못 받았던 것이 너무나도 아쉬워.

포항의 유스를 차근차근 밟고 올라온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당시 포항 축구의 심장.

말도 안 되는 활동량으로 중원을 자근자근 씹어먹는 박스투박스 역할로 혜성처럼 나타난 2012년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역할로 중원에서 경기를 다 만들어내며 우승컵까지 들어올린 2013년

그리고 2선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말도 안되는 패스로 이명주-김승대라는 어마어마한 파괴력의 조합을 만든 2014년 전반기

중앙 척추 라인 어디에서도 완벽히 활약해주고 이 플레이를 거의 모든 경기에서 볼 수 있게 만드는 괴물 체력도 빼놓을 수 없지.

신태용이나, 2010년 SK의 구자철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선수라고 생각해. 3년이라는 시간이 짧아서 아쉽지만.

다시 돌아온 모습을 보고 싶다. 쉽지 않겠지만 말야.

 

FW : 박태하(1991~1993, 199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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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풋케위키)

 

미드필더로 넣을까 생각하다가 3-4-3에서 윙포워드 자리로 놓았어.

포항 최고의 17번이자 너무나도 자랑스러운 원클럽맨, 포항을 향한 충성심은 이 선수를 못 이기지 않을까 싶어.

굉장히 시원한 플레이가 인상 깊었고, 특히 밑에서 선수들을 도와주는 살림꾼이기도 했지.

멘탈적인 면은 뭐 말할 것도 없지. 성실함의 대명사인데다가 리더십도 충분히 보여준 선수야.

울산전에서도 참 많은 활약을 보여줘서 많이 좋아했는데 말야.

지금은 옌벤에서 감독 잘 하고 계시지. 언젠가는 다시 우리랑 연이 닿지 않을까 기대하는 사람이야.

 

FW : 데닐손(2008~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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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포탈코리아)

 

2009년 포항 공격의 선봉, 후반기 어마어마한 상승세의 주역인 데닐손.

시원한 드리블과 쉽게 넘어지지 않는 밸런스, 그리고 더 시원시원한 득점이 매력인 선수였어.

2009년 리그 베스트11에 클럽월드컵 득점왕까지 차지하면서 ACL 우승, 클럽월드컵 3위에 빛나는 기록을 지닌 선수.

2년밖에 있지 못했지만, 파리아스 축구 마지막을 잘 장식할 수 있게 해준 선수가 아닐까 싶어.

 

FW : 김승대(2013~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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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북일보)

 

포항의 로컬보이, 유스를 차근차근 밟아 포항에 데뷔한 포항의 아들 김승대도 빼기 섭하지.

2선에서 톡톡히 도움을 주는 플레이도, 제로톱(을 가장한 득점기계) 위치에서의 플레이도,

심지어 3선까지도 내려와서 뛰어주기도 한 선수가 바로 김승대.

김승대의 장기는 당연히 수비 라인을 붕괴하는 크랙으로서의 역할이 아닌가 싶어.

빈틈을 귀신같이 찾아 들어가고, 특히 이명주-김승대 콤비에서 그 강점은 대폭발이지.

박태하 감독 밑에서 잘 되었으면 좋겠는데, 생각만큼 그 기량이 안 나오는 것 같아 안타깝다.

 

감독 : 황선홍(201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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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경제)

 

파리아스와 황선홍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조금 더 포항의 색깔을 구축한 감독이고 포항 출신이라는 점에서 황선홍을 최고의 감독으로 선택했어.

기록으로도 포항 최고의 감독으로 손색이 없고, 들어올린 우승컵도 하나하나 다 기억에 뚜렷해.

2012년 버저비터로 얻어낸 눈물의 FA컵도, 2013년 신화용의 승부차기 선방과 최종전 버저비터의 더블도.

하나하나 정말 소중한 기억들을 만들어준 감독이 바로 황선홍이지.

개인적으로 황선홍이 선수로 포항의 레전드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황선홍은 감독으로서 포항 최고의 레전드 중 한 명이 되었지.

너무나도 고마운 감독이고 또 소중한 사람이라 지금은 GS의 감독이지만 그저 안타까워할 뿐이지.

 

덧. 사실 못 넣은 선수들도 많아

미드필더 자리에 황지수나 최문식을 넣을까 황진성을 넣을까 고민을 했었어.

근데 최문식은 내가 막 볼 때 쯔음에 은퇴해서 기억에 많지 않아.

황진성은 조금 싫어하기도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따바레즈와 같은 스타일에서 비교했을 때 난 따바레즈를 선택한거지.

황지수도 진짜 저기 넣고 싶었는데, 역시 포항은 미드필더라인 하나는 정말 박터지게 재능이 많다. 김재성 신형민도 있는데 말야.

물론 두 선수 다 최고의 포항 선수로 손색이 없는 실력과 기록을 가진 선수들이 맞아.

공격수는, 라데는 내가 봤을 때 뛰던 선수가 아니고, 이동국은 로컬보이고 오래 뛰었지만 압도적인 선수는 아니었어.

물론 코난 같은 선수도 못 넣어서 내심 아쉽지만ㅎㅎ

 

이상 길고 긴 내 베스트 선정 끝!

뻔하디 뻔한 마무리로 글 끝내야겠다.

여러분의 베스트는 언제/누구인가요!

  • profile
    title: 2015 수원B 13번(서정진)해리슨1 2016.07.24 00:23
    홍명보가 없네
  • profile
    title: 포항스틸러스_구유콜 2016.07.24 00:25
    포항에서의 홍명보 전성기는 92~97년 정도니까 내가 본 적은 없지.
  • ?
    title: 강원FCroadcat 2016.07.24 00:42
    게다가 포항빠들에게 홍명보란........
  • profile
    title: 포항스틸러스_구유콜 2016.07.24 00:49
    잊을 수 없는 마지막을 선물해줬지...
  • ?
    title: K리그엠블럼홍홍 2016.07.24 00:51
    내가 형보다 몇넌 더 본거 같넹..ㅋㅋ
    언급 안한 선수들 중에는 드라간이랑 라데..황선홍 정도가 생각나네..
    분위기도 그때랑 지금이랑 많이 다른거 같음
    지금은 포항 떠난지 오래되서 잘 모르겠는뎅..
    예전에 경기장 가면 경기 시작 전에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싸워서 이겨라? 싸워라 싸 싸워라 싸!
    이런 노래 나왔었는데..ㅋㅋㅋ지금도 나오나??
  • ?
    title: 2015 포항 12번(김승대)꼬까꽁 2016.07.24 00:57
    어떤 음악인지는 알겠는데 그건 학교 운동회나 동네 운동회에서 나오던 음악인데;
  • ?
    title: K리그엠블럼홍홍 2016.07.24 01:43
    아그런가요??
    왤케 경기장에서 들은거 같지..ㅜ
    미안해요..ㅜㅜ
  • profile
    title: 포항스틸러스_구유콜 2016.07.24 01:07
    드라간은 기억이 나는 게 근처 살았음ㅋㅋ 그 아들도 본 적 있고
  • ?
    title: K리그엠블럼홍홍 2016.07.24 01:44
    사인해줄때 자꾸 토닥토탁 해줘서 기억에남음..ㅋㅋ
  • profile
    title: 2015 수원B 13번(서정진)해리슨1 2016.07.24 00:53
    조긍연
  • profile
    title: 포항스틸러스_구유콜 2016.07.24 01:07
    조긍연도 더 윗세대 선수지
  • profile
    title: 2015 수원B 13번(서정진)해리슨1 2016.07.24 01:16
    울아빠 친구라
  • ?
    title: 강원FCroadcat 2016.07.24 01:10
    윤성효를 건너 뛰셨소..
  • ?
    title: 2015 포항 12번(김승대)꼬까꽁 2016.07.24 02:28
    윤성효는 수원의 레전드 아닙니까!
  • ?
    title: FC안양오뎅바 2016.07.24 12:41
    우승할때 골이 김광석이었나...? 마지막 극적인골이었던걸로기억하는데
  • profile
    title: 포항스틸러스_구유콜 2016.07.24 14:20
    그건 김원일
  • ?
    title: FC안양오뎅바 2016.07.24 14:20
    아하 ㅋㅋㅋㅋ그건 우리팀은 아니지만 내가본경기중 최고였음ㅋㅋㅋㅋㅋ
  • ?
    title: 울산 현대 호랑이울산현대팬입니다 2016.07.24 12:59
    와 이 글 퀄리티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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