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개랑새끼들이라고 부르고 싶어지는 수원빠들에게

by roadcat posted May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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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꼴 좋다 


팀에 유일한 단점이라고 윤성효 꼽고, 윤성효만 나가면 모든 게

다 될거라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인 사고로 밀어부치던 애들도

여기저기서 봐 왔고, 윤성효 나가고 서정원 들어오니까 세오 만

세를 외치던 놈들도 꽤 많이 봐 왔는데, 요즘 들어서 까는 거 보

니 제 버릇 못 고친다는 말이 그대로 보이는 것 같다.


김호 말기때부터 그 병은 도지기 시작했지.. 아시아권 대회 우승

은 하지만, 리그를 못 먹으니 짜증내는 이들이 늘어났고, 그 반대

여론에 프런트가 움직여서 김호 감독 짜르고 차범근 들여왔고, 그

과정에서 차붐의 선 굵은 축구와 김호의 아이들을 하나둘씩 방출

하는 꼴 보고서 마음에 안 들어서 욕도 하고 이탈도 하고..(그 중

하나가 나였기 때문에, 이건 나에 대한 셀프디스이기도 하다.)


차붐때는 어땠냐.. 아주 가관이었지.. 차붐 까는 논조도 참 ㅋㅋㅋ


그게 고스란히 윤성효한테도 이어지고, 지금까지 왔는데 또 역사를

반복하는 거 보니 너희들도 참 답 없다..


'북패충들 없으면 개랑새끼들이 문제'라는 말이 있다.


시발 지들만 알아.. 그러니까 욕을 쳐먹지...


북패충들이 왜 욕먹는지 잘만 들이대더만, 그것이 지들 이야기도

다는 것을 왜 깨닫지 못하나 모르겠다.


좀 작작해라 개랑....아니, 수원빠들아...


여기서 더 나가면 시발 너그들 개랑새끼들이라고 부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