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부산에 있던 다이고가 일본으로 돌아간 후에 가진 인터뷰를 봤음

by CherryMoon posted Feb 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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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rea.jp/archives/7718

일단 전문의 링크는 여기고, 읽다가 재밌는 구절을 하나 찾았는데...

 

日本人はフィジカルが強くないからこそ、緻密な戦術とかテクニックで勝負しているわけですよ。たとえば、日本で当たり前にやっている浮いたスペースに入る動きをしたとしても、そこにボールは来ない。韓国なら無理やりドリブルで突破しようとするわけです。

 

人にぶつかっていって勝負する。そこで失敗して取られたとしても、たぶんそれはOKなんですよ。一人で何とかするのが、こっちの美徳なんですよ。逆に日本みたいにスペースを使おうとしたら、”逃げた”ことになるんですよね。

 

이걸 번역하자면 이런 내용이 됨.

 

일본인들은 피지컬이 약하기 때문에, 기교와 전술로 승부를 보려고 한다. 예를 들면, 일본에서는 당연시하는 빈 공간에 침투하는 플레이를 시도해도, 그 지점에 (한국 선수들은) 공을 보내주지 않는다. 한국 선수들은 무리하게라도 드리블 돌파를 시도한다. (이 부분은 의역 ㅠㅠ)

 

사람과 부딪혀가며 승부한다. 그러니 실패해도 만사 OK란다. 혼자서 어떻게든 해결하려는 것을 미덕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일본처럼 공간을 이용하려고 하면 그게 '몸을 사리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결국 다이고가 하고 싶었던 말은,

 

1. 한일 양국의 플레이 스타일이 너무 차이가 났던 것 같다.

2. 나는 내 방식대로 경기를 풀어나가려고 했는데 이런 내 방식을 한국에서는 부정적으로 봤다.

 

대충 이 정도 되는 것 같어.

하긴 K리그가 허슬 플레이를 앞세운 리그라면 J리그는 테크닉에 더 초점을 맞춘 리그이니 딱히 틀린 말은 아닐지도?

일본어가 얼추 되는 횽들이라면 저 인터뷰 전문까지 한번 읽어보고 와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네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