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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2015.05.22 22:58

서포터가 뭐 어째??

조회 수 363 추천 수 5 댓글 6


밑에 20000bell 씨가 쓴 글 , 그리고 달린 댓글 다 보고왔는데
반론이라기 보다 그냥 내 생각을 말하는거임.

1. 서포터 = 관중감소의 요소??

일단, 팩트부터 말하자면 서포터랑 20000bell 씨가 말하는
일반관중과의 차이가 뭔지 궁금하네?
서포터 또한, 자기 돈을 지불하고 티켓을 사서 경기장에 들어온, 아니면 구단 시즌권을 사서 경기장에 들어온 사람들이지 않나? 일반관중과 서포터의 차이를 두는것 자체부터가 난 틀렸다고 생각하는데?
서포터의 기준이 뭔데?????
골대뒤, 흔히 말하는 꾸르바에서 서서 목소리 내고 응원하는 사람들? 아니면 원정따라다니면서 모임가지고 열정적인 사람들?

아니? 내가 봤을때 서포터 기준은 '본인이 어찌 생각하냐' 가 기준인거 같은데?
일반석에서 보는데 '난 OO서포터야.'라고 생각하고 자부심을 느낀다면 그게 서포터고, 지지자지 더 이상 뭐가 더 필요한가?

서포터와 일반관중을 나눌 수 있는 기준. 을 가지고 와라



2. 서포터와 일반관중의 충돌..(?)

아직까지 나는 같은팀 서포터와 관중 충돌 사례를 본적이 없어서 어떤 사건을 가지고 기준잡기가 힘들다..
막말로 ' 이건 뭔 개소리냐.. ' 라는 생각을 많으 했으니..ㅋ
일단 패스 ㅋㅋㅋㅋㅋㅋㅋ

3. 서포터가 응원하는 근본적 이유.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서포터 , 지지자 , 응원단 들이 왜 응원 한다고 생각하나?
원정까지 사비들이고 개인시간 쪼개가면서
왜 응원한다고 생각하나?

서포터.. 단순한 취미 생활이야.
주말에 잉여마냥 집에서 빈둥빈둥 하는것보다 훨씬 좋은 취미 생활이지.
서포터들이 자기 시간 쪼개고 , 자기 돈 들여가면서 응원하는 이유?
단순해. 팀이 좋아서. 내팀이 좋으니깐ㅋㅋ
내팀에서 뛰는 선수들을 위해서 응원하는건 당연한거지.
성적과 결과는 선수들이 만들어내는 거니깐.
누구나 서포터라면 다 이렇게 생각하겠지?

서포터들은 구단마케팅이나 눈요깃거리 , 관중들의 재미를 위해서 응원하는게 아니야.
이것만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자고 ㅋㅋ




너무 바빠서 이래저래 쓰다보니 뭔 개소리지..? 하고 생각들 할텐데 이해안되거나 다른생각이면 댓글로..ㅎ
  • ?
    title: 15 이동국휴지맨 2015.05.23 00:26

    1.서포터와 일반관중을 나누는 기준: 대체로 소모임에 들어 그 소모임 연합의 일사불란한 북소리와 리딩에 맞추어 응원하며 그 문화에 소속감을 가진 사람. 그 나머지가 일반관중. 지금의 응원문화를 기준으로 이건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음.

    2. 이건 2000bell씨의 말과 글쓴이의 초점이 조금 빗나갔음. 서포터즈와 일반관중이 직접 충돌한다는 게 아니라 서포터즈가 저지르는 병크가 꼴보기 싫어 일반관중이 떠나간다는 논지. 이건 서포터즈를 싫어하는 사람들 일부에게서도 나오는 주장인데, 나는 동의하지 않음. 서포터즈가 그 소속감에 힘입어 일반관중보다 병크를 많이 저지르는 건 맞고 나도 그래서 서포터즈를 혐오하고 있지만 그것과 관중감소의 연관성은 전혀 증명된 바가 없음.

    3. 핵심을 찌르는 말이며, 동의함. 서포터는 자발적 집단이고 즐기려고 하는 일이며 이들이 축구발전에 기여해야 할 당위성은 없음. 그런데 리그발전을 외치며 서포터즈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단순히 서포터즈가 매번 경기장에 가며 내는 입장료만큼도 리그에 기여하고 있지 않다는 게 뻔함. 그런데 이 오류는 서포터즈 자신들에게서도 '우리가 리그발전에 기여한다. 팀에 기여한다' 는 자뻑으로 인해 스스로 일탈행동에 관대해지는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니 서포터즈 자신들도 생각해봐야 함.

  • ?
    title: K리그엠블럼패륜혐오 2015.05.23 00:54
    1. 과거 서포터였는데 지금은 나이나 기타 사항으로 일반석에서 경기를 본다. 그럼 서포턴가? 일반관중인가?

    서포팅석에는 늘 앉아있지만 응원은 안하는 사람은 서포턴가? 일반관중인가??

    너무 애매하지않아? 서포터 와 일반관중.
    일반관중석에서 봐도 ' 난 이팀에 서포터야 ' 라고 생각하면 그게 서포터 아닌가 싶은데?


    2. 내가 내용파악을 잘 못했구만..ㅋ
    그럼 또 의견이 달라지지 ㅋㅋㅋ
    서포터 병크짓 때문에 일반석으로 떠난다..
    그건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강성서포터' 에 빗나가는거 아닌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강성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서포팅석에서 응원하는게 강성인데.
    그런 마인드에 사람들은 애.초.에. 강성 서포터나 강성 그룹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까고 말해서 서포터가 굳이 일반관중까지 신경쓸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ㅋㅋ
    그냥 우리끼리 재밌게 놀면 그만인데.
    어떻게하면 더 재밌게 놀까, 응원가를 멋있게 만들까 생각하기도 바빠죽겠는데 그럴 생각할 시간이 어딨어 ㅋㅋㅋㅋ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 ' 라는 말처럼 싫은 사람이 가는거고, 가는게 싫으면 고치려고 노력하던가 의견을 표출해야지.
    서포터는 그냥 단순하게 재밌고,멋있게 응원해서
    일반관중들이 ' 아.. 나도 저기 가볼까? ' 라고 호기심이나 흥미를 유발하면 된다고 생각해.

    ( 횽말대로 서포터 병크 = 관중 감소와 연과성이 증명된것도 업고 ㅋㅋㅋㅋ )


    3. 가끔가다 이해 안되는 행동을 하는 모임들도 있지만,
    서포터가 존재함으로 리그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 ?
    title: 15 이동국휴지맨 2015.05.23 01:39

    "구단마케팅이나 눈요깃거리 , 관중들의 재미를 위해서 응원하는게 아니야." 라고 말하고 싶으면 "서포터가 존재함으로 리그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라는 말은 별로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함. 물론 서포터즈가 리그를 지탱하는 존재 중 하나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한데 그저 결과일 뿐이고, 서포터즈 자신들의 자의식에 그 생각이 박히면 그게 스스로를 일반관중과 유리시키고, 실제로 '팬이 아니라 지지자' 나 '진짜팬 가짜팬' 같은 워딩을 만들어내고 있음.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유지환 2015.05.23 10:00
    1번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그 문화에 소속감을 가진 사람' 이라는 구절로 합의보면 될 것 같다.
    일반석에 앉아있더라도 서포터 문화에 접근 경험이나 소속감이 있다면 서포터의 일부라고 봐도 될 것 같거든.
    충성고객이냐 아니냐 정도로 생각하는게 좋겠지?

    2번도 약간 둘이 핀트가 벗어난 것 같은데,
    이건 서포터들이 솔직히 좀 고민해봐야 할 문제야.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그룹이다보니 분명 일탈을 행하는 사람들이 생길 수 밖에 없잖아?
    서포터 병크 짓때문에 떠난다는 건 일반석으로 떠난다는 것만이 아니라,
    아예 구장을 떠나가는 것도 포함하고 있는 얘기거든.
    누구나 여가의 일환으로 자식새끼, 애인, 가족 데리고 찾아온 경기장에서 꼴보기 싫은 일탈 보게되고
    그게 다시 오고픈 매력보다 크게 느껴지면 다시 오기 싫은 마음 가질 수밖에 없어.
    이건 뭐 야구나 락페나 다 매한가지.
    이걸 어떻게 컨트롤하느냐가 중요하겠지.

    근데 구단도 마찬가지임. 아직까지 옛날 서포터 생각하면서 무작정 편견 가진 사람도 너무 많고 한데,
    자기 팀의 매력 중 하나인 서포터에 대해서 제대로 홍보를 해볼 생각을 안하니까.
    이건 서포터와 구단 모두의 노력이 필요해.
    왜 일반관중을 신경쓰냐고? 일반 관중에게는 집단으로서의 서포터가 축구장의 문화를 규정짓는 환경으로 보이고
    그게 자신들이 여기에 계속 와야 할 지를 고민하게 되는 요소일 수밖에 없으니까?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꼬출든남자 2015.05.23 09:49
    .

    저사람 글은 논할 가치가 없다니까...

    엮이지마...
  • ?
    Goal로가는靑春 2015.05.23 11:29
    아 자료 있다잖아 ㅋㅋㅋ 근데 그걸 권성진이 풀지 않을뿐이지 ㅋㅋㅋㅋㅋ
    아몰랑 권성진말고 다 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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