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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리뷰
2014.09.06 22:28

[RED 리뷰] FC 안양 22R 부천 원정 MATCH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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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구성 및 경기 기록>

선발-라인업.png슬라이드1.PNG




오랜만의 4-4-2, 공격에서의 변칙적인 정재용 활용

  안양은 부천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4-4-2 포메이션으로 전환하였다상대적 전력 우위에 있는 만큼 공격적으로 나서기 위한 판단으로 보였다. 4백 라인은 이으뜸  박민  가솔현  김태봉으로 나섰고투 톱은 박성진  김재웅으로 배치하였다미드필더 진영은 최진수  김종성을 중앙에 두고 조성준을 오른쪽 윙어로 배치하였다그리고 왼쪽은 평소 중앙 쪽에서만 뛰던 정재용을 배치하였다상당히 의외의 배치였으나이는 안양의 변칙적인 공격 전술을 위함이었다.

 

  바로 정재용을 측면 돌파하는 윙어로 기용한 것이 아닌윙어와 중앙 미드필더 사이에서 움직이도록 한 것이었다와이드 맨(Wide Man) 유형으로도혹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하프 윙(Half Wing)에 가까운 움직임이었다하지만 두 유형은 중앙 쪽 점유율 확보빌드업 등에 치중하는 것과 달리 정재용은 더욱더 공격적으로 움직였다사실상 최전방 공격수 역할도 수행한 것이었다.

 

  우선 안양의 공격은 주로 오른쪽 측면으로 이어졌다조성준과 측면으로 가담한 박성진이 오른쪽 측면을 계속 공략하였다다만 측면 공격 주도는 박성진이 주로 맡았으므로조성준은 박성진을 지원해주거나 중앙 쪽에 대기하는 등 좀 더 유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안양-정재용-변칙-운용.png

  그러면 정재용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소화하였다. 189cm의 장신을 이용해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하거나필요할 경우 포스트 플레이를 펼치기 위해서였다정재용은 왼쪽 윙어로 나왔으나 실상 움직임은 최전방 공격수에 가까웠다는 것이다.

 

  이 경우 김재웅은 같이 페널티 박스로 침투하거나 박성진 지원혹은 왼쪽 측면으로 나아갔다김재웅의 측면중앙 가리지 않는 움직임과 많은 활동량을 소화하기 위함이었다여기에 중원에서 플레이메이킹을 수행하는 최진수가 때때로 오버래핑힘을 실어주었다따라서 안양의 공격은 정재용의 페널티 박스 침투를 중심으로 박성진의 오른쪽 측면 공략김재웅과 조성준의 유연한 움직임에 최진수의 오버래핑까지 더하여 복합적인 움직임의 집합으로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었다.

 

안양-선취골.png   이러한 정재용의 변칙적인 활용은 2득점으로 이어졌다전반 28분 선취골 장면을 살펴보자면중원에서의 공 소유권 다툼 끝에 김종성이 공을 따냈고이것을 조성준에게 연결하였다그리고 조성준은 오른쪽 측면으로 나가 있던 박성진에게 공을 연결하였다.

 

  박성진은 줄곧 자신이 괴롭힌 부천 왼쪽 윙백 유대현을 가뿐히 제친 다음왼발로 아웃스윙어 크로스를 올렸다크로스는 정확히 수비수들을 따돌린 정재용의 머리 앞으로 날아갔고정재용은 가뿐히 방향을 트는 수준으로 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하였다이때 부천 김륜도는 조성준을 경계하기 위해 박성진의 제친 후의 크로스를 막을 수가 없었다안양이 의도하고자 했던 조성준의 지원박성진의 측면 공략정재용의 제공권 세 요소가 어우러진 선취골이었다고 볼 수 있었다.

 

안양-추가골.png   후반 11분 추가골에서도 정재용의 움직임이 빛났다이으뜸의 스로인을 박성진이 리턴 패스를 내주었고이것을 이으뜸이 바로 왼발 크로스로 연결하였다파 포스트 쪽으로 날아간 크로스를 조성준이 받아내었고골대를 등진 상태였던 정재용은 다이렉트 패스로 쇄도하는 최진수에게 공을 내주었다그리고 빈 공간으로 쇄도하던 최진수 역시 다이렉트 슈팅으로 골대 구석에 차 넣으면서 추가골에 성공하였다.

 

  이렇듯 정재용은 2득점 모두 관여하면서 1득점 1도움을 올리는데 성공하였다부천의 3백의 페널티 박스 장악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노린변칙적인 배치가 적중했음을 드러낸 결과였다더불어 박성진조성준김재웅최진수도 맡은 바를 다 해줬기에 가능한 결과였다특히 전반 종료 전 부천에서 왼쪽 윙백 유대현 대신 정주일을 투입한 것은 그만큼 안양의 오른쪽 측면 공략이 효과적이었다는 것을 반증해준다.

 

 

 

유연한 공격과 달리 짜임새 갖춘 수비

  이렇듯 공격은 정재용의 변칙적인 배치를 중심으로 공격진의 유연한 움직임에 바탕을 두었다. 5명 위주로 공격을 풀어가되정재용이 중앙으로 이동해서 빈 왼쪽 측면을 이으뜸이 오버래핑하여 측면 공격을 주도한 것 외엔 수비진은 자리를 잡는데 열중하였다.

 

  왜냐하면 부천의 빠른 공격을 경계하기 위함이었다.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 부천은 호드리고  최인창  공민현으로 3 톱을 구성하고이들에게 빠른 롱패스를 보내며 공격을 풀어갔다장신 공격수 최인창의 포스트 플레이를 활용하거나공을 받은 호드리고와 공민현의 빠른 돌파를 활용하고자 하였다. 3 톱이 최전방에서 공을 소유하면양쪽 윙백과 미드필더들이 공격 가담하는 식이었다다만 공격 주도는 3 톱에 치중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부천의 빠른 공격을 막기 위해선 최대한 수비 대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였다하지만 부천의 공격은 안양의 수비진에 큰 위협을 가하지 못 했다최인창을 상대로 가솔현박민이 제공권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고공민현의 돌파도 안양의 풀백들이 차단하는데 성공하였다그나마 위협적이었던 것은 공을 내려와서 받은 후 플레이를 풀어주는 호드리고였다.

 

  부천의 김륜도  안일주 중앙 미드필더 조합은 공격에서 큰 위협이 되지 못 했으므로안양으로썬 호드리고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것이 중요하였다그래서 수비 라인을 올리되미드필더들이 재빠르게 대형을 갖추어 박스 (box)를 갖추는 것이 중요했다그래서 정재용은 페널티 박스에 침투했다가도수비 시 재빠르게 왼쪽 측면으로 이동하여 대형을 갖추었다미드필더 4명  수비수 4명이 좁은 간격으로 수비를 하니 호드리고가 공을 받아도 플레이를 풀어가기 힘들었다필요한 경우 김재웅까지 미드필더 진영으로 들어가 수비에 가담해주니부천의 빌드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가 없었다.

 

  결국 부천은 차근차근 해내가는 빌드업을 포기하고, 3 톱에게 롱패스를 전달할 수 밖에 없었다선취골 실점 후 5-2-3 포메이션 형태에서 빌드업을 시도하는 등 롱패스를 적극 시도하였다안양 수비진 역시 높게 위치해있어 뒤 공간을 노려보겠단 의도도 있었다그러나 제공권 싸움에서의 우위는 안양에 있었고, 3 톱이 안양 수비진을 뚫지 못 하고 중거리슛만 시도할 수 밖에 없었다더욱 공세적으로 나선 후반전에도 마찬가지였다그리고 부천이 노릴 수 밖에 없던 세컨 볼까지 최진수와 김종성이 부지런히 획득하면서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 하게 차단하였다.

 

  안양은 공격 시 매우 유연하게 풀어갔으나수비는 짜임새를 갖추어 부천 공격을 차단하였다재빠른 부천의 공격진 봉쇄와 더불어 마땅한 플레이메이커가 없다는 점과 호드리고 봉쇄 등을 위해서였다정재용은 왼쪽 윙어 위치에서 이러한 박스 수비에 힘을 실어주었고김종성과 최진수가 세컨 볼을 계속 차지하는데 성공하였다제공권에서까지 압도적이었기 때문에부천의 공격은 점차 측면에 집중될 수 밖에 없었다.

 

 

 

부담을 안은, 하지만 두꺼웠던 3백 전환

  그러나 후반전 들어특히 안양의 추가골 이후 부천의 공격이 맹렬해지면서안양은 박성진만을 최전방에 두는 수비적인 태도로 전환하였다대신 박성진에게 롱패스를 전달하거나김재웅이 공을 몰고 나가면서 조성준정재용과 최진수가 적극 가담하는 식의 2가지 역습으로 나섰다부천의 수비진이 아예 하프 라인에 걸쳐 있던 점과 공격 숫자를 많이 투입하면서 생기는 공간들을 활용하기 위함이었다그래서 안양의 역습 대부분은 오른쪽 측면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안양의 역습은 시도에 비해 날카로움을 부족하였다우선 상대의 적은 수비 숫자를 활용하는 패스나 돌파가 부족하였다부천의 수비진이 내주는 빈 공간을 활용하는 움직임이 부족했단 것이다그리고 패스보단 개인 돌파 위주다 보니대부분 페널티 박스에서 막히곤 했다결국엔 역습의 날카로움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수비에 있어선 안양이 좀 더 수월하였다부천이 공격적으로 나섰지만빌드업이 그에 비해 느렸기 때문이었다안양이 점차 사이 공간을 줄여 중앙 밀집 수비를 하다 보니부천의 공격이 측면 공략 위주로 진행되었기 때문이었다여기에 중원에서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줄 플레이메이커가 없단 점도 부천의 느린 빌드업에 힘을 실어주었다부천 역시 안양의 역습을 마냥 무시할 수 없던 점도 있었다.

 

  덕분에 안양은 수비하기 어렵지 않았다부천의 플레이메이커 부재느린 빌드업으로 인하여 안양의 강한 박스 수비가 더욱 더 효과적이었기 때문이었다그나마 후반 22분 부천 유준영의 슈팅 기회처럼빠른 역습이 필요했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았다안양은 이런 수비적 우위를 굳히기 위해 후반 23분 조성준 대신 백동규를 투입하여 3백 포메이션으로 전환하였다.

 

  그래서 수비 시 안양은 5-4-1 포메이션으로 수비를 굳혔다그만큼 중앙 수비가 더욱 두꺼워지는 결과를 낳았으나측면 공격 기회를 많이 내주는 결과로 이어졌다그 이유는 미드필더 진영 구성의 불균형이었다김재웅이 왼쪽 측면으로 이동하면서오른쪽 측면을 정재용이 맡게 되었다하지만 정재용의 발이 빠르지 않아 수비 가담이 늦어져주로 김태봉이 오른쪽 측면 수비를 해내야했다.

 

안양-실점-장면.png

  이 점으로 인해 부천의 추격골을 내주게 되었다공을 받은 공민현이 김태봉을 상대하다가측면으로 침투하는 정주일에게 공을 내주었다김태봉이 정주일의 공을 끊는데 성공했지만정재용의 커버링이 늦어지면서 정주일이 다시 공을 소유하는데 성공하였다그리고 정주일은 바로 크로스를 올렸고이 공을 유준영이 건들면서 호드리고 앞으로 떨어졌다백동규는 최인창가솔현은 유준영을 막고 있었고박민이 호드리고를 막고 있었지만공이 떨어진 위치는 호드리고가 공을 잡기에 더욱 편했다박민이 뒤늦게 붙어 막아보려고 했지만호드리고의 몸싸움에 밀려 슈팅 기회를 내주었고실점으로 이어졌다.

 

  실점 직후 안양은 김원민을 정재용 대신 투입하였다공격 임무까지 소화하느라 체력이 많이 떨어지기도 하였고측면에서의 움직임이 더욱 익숙한 김원민 투입이 낫다고 본 것이었다하지만 부천의 측면 공격을 계속 허용할 수 밖에 없었다안양의 중앙 밀집 수비를 깨기 위해 부천은 측면에서 중앙으로 공을 옮기는 페너트레이션을 시도하였다결국 부천의 목표는 중앙이었다따라서 안양은 측면까지 골고루 수비하기보단중앙 수비에 열중하고자 한 것이었다.

 

안양-협력-수비.png

  안양의 중앙 밀집 수비는 가히 벽 그 자체였다부천은 안양 5백 앞으로 많은 공격진을 배치하였지만공 연결도 쉽지 않았다게다가 미드필더들까지 합세해 부천의 공격진을 압박하니공을 연결하기도 버거웠다결국 부천은 중앙 공격을 시도했다가도 결국엔 측면으로 공을 돌린 뒤 크로스를 올리는 공격 패턴을 고수할 수 밖에 없었다.

 

  대신 안양은 부천의 크로스를 계속 해서 막아내는 부담을 경기 끝까지 안게 되었다점유율 역시 포기하고 지키는데 열중하였다호드리고의 득점 같이 부천에게 아예 순간의 틈을 내주지 않는데 열중하고자 한 것이었다하지만 계속 되는 시험에도 안양 수비진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다만 선수 배치가 수비수들에 집중되어순간적으로 공간을 노출하는 경우도 있었다이 경우 수비수들이 몸을 날려 슈팅을 막는 등 육탄 방어로 실점을 막아내었다이는 5백 수비로 생기는 문제이다미드필더들의 순간적인 커버링이 늦어지거나, 3명의 중앙 수비수 배치가 일렬로 서게 되면서 허용되는 공간 문제였다이러한 구조 문제를 만회할 수 있던 것은 중앙 수비수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였다.

 

  결국 안양의 두터운 수비진을 부천은 더 이상 넘지 못 했다. 3백 포메이션으로 전환하면서 부천에게 계속 측면 공격을 허용실점을 내주었으나 그 이상의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그 원동력은 미드필더들과의 긴밀한 협력 수비그리고 중앙 수비수들의 집중력 있는 수비였다.

 

 

 

<총평>

안양의 상반된 두 색깔이 드러났던 경기

  안양은 이 경기에서 4백 포메이션과 3백 포메이션을 혼용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4-4-2 포메이션에서는 왼쪽 윙어 정재용을 변칙적으로 운용최전방 공격수 역할까지 맡기며 2득점을 창출하는데 성공하였다정재용뿐만 아니라 다른 공격진들도 유연한 움직임을 부여하여 부천의 3백 수비를 공략하였다반대로 수비에서는 미드필더와 수비수들의 박스 수비로 롱패스 빌드업측면 공략세컨 볼 획득까지 방해하여 공격을 차단하였다.

 

  최진수의 추가골 이후승기를 잡은 안양은 3백으로의 변환을 시도하였다그러면서 수비 시엔 5-4-1 포메이션와 같이 수비하면서 2점차 리드를 지키고자 하였다그러나 5-4-1 포메이션의 수비 대형이 중앙 밀집이었고반대 급부로 측면 수비가 약해졌다이를 노려 부천은 측면 공격을 계속 시도하였고만회골을 만드는데 성공하였다그러나 미드필더들의 긴밀한 협력 수비제공권에서 앞서는데다 육탄 방어까지 하는 중앙 수비수들의 활약으로 그 이상의 득점을 할 수 없었다.

 

  반대로 공격은 역습 위주로 전환되었는데정재용과 박성진의 슈팅 외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 했다오른쪽 측면으로 시작되는 빠른 역습을 시도하였지만부천 수비가 적음에도 빈 공간들을 잘 활용하지 못 했고돌파가 성공하지 못 하면서 많은 기회를 만들지 못 했다따라서 아직 빠른 역습속공엔 보완이 필요함을 알 수 있는 경기였다.

 

  이렇듯 안양은 4백과 3백을 경기 도중 혼용하면서 경기력의 변화를 보여주었다그만큼 3백이 준비된 전술임을 알 수 있었다그리고 전술 변화까지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대의 전술에 맞춰 3백과 4백을 혼용할 수 있단 것이다그래서 앞으로 전술 싸움에서 안양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다다만, 3백으로 전환 시 빠른 역습의 정교함과 정확성을 높이는 것이 가장 우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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