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포1커스] 안양 최진수, 경찰 염기훈 제대 바라는 이유는?
풋볼리스트 | 풋볼리스트 | 입력 2013.08.20 11:58
최진수는 "기훈이 형만 생각하면 투지가 불타오른다. 경찰전 때마다 맞붙게 되는데 드리블을 하면서도 '힘들지?' '얼른 나 따라잡아야지~'하면서 매번 나를 자극하곤 한다. 도움왕 타이틀을 두고 또 내가 따라가야 하는 입장이다. 기훈형이 제대하기 전에 매 경기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도움 1위 자리를 따라 잡고 싶다. 정정당당하지는 않지만 기훈형이 얼른 제대하는 것도 도움왕을 차지하는 방법이 될 것 같다"며 애교 섞인 바람을 전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820115805768
아아... 최진수.. 이런 모습이 있어서 안양빠들이 완전영입 노래 부르는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