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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리뷰
2014.07.28 17:22

[RED 리뷰] FC 안양 20R 대구 원정 MATCH REVIEW

조회 수 1056 추천 수 0 댓글 0


대구의 맹공에 직면한 안양 수비

선발-라인업.png

  안양은 지난 강원 전에서 선보였던 바 있는 3백 진형을 다시 들고 나왔다선발 선수들도 그대로였고벤치 선수에만 변화가 있었다.

 

정재용-공수-오가기.png

  다만 강원 전 후반에 선보였던 정재용 오버래핑을 전반전부터 가동하였다정재용은 김재웅  정대선 2 톱과 함께 3 톱을 이루거나수비 상황에서 미드필더 진영으로 내려갔다공격 상황에선 포스트 플레이도 수행하거나 최전방 공격수 위치까지 올라가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안양-3톱-포진.png

  하지만 3 톱은 수비 상황 시 정재용김재웅정대선이 번갈아 최전방에 배치되고나머지 2명은 미드필더 진영으로 내려가 5-4-1 진형을 이루기도 하였다.

 

  이러한 움직임의 변화를 준 것은 대구의 공격이 초반부터 거셌기 때문이었다대구는 공격진에 마테우스(전반 12**으로 교체 조나탄  노병준 3 톱을 배치하였다그리고 황순민과 오른쪽 풀백 이준희가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고김대열과 안상현이 뒤를 받쳐주는 형태였다.

 

  무엇보다 대구의 3 톱의 움직임이 상당히 유기적이었다최전방 공격수인 조나탄은 타겟맨 역할뿐만 아니라 직접 돌파를 시도하거나안양의 뒷공간을 노리는 등 위협적인 움직임을 계속 보여주었다베테랑인 노병준은 측면 돌파보단 페널티 박스를 헤집으며 조나탄을 지원해주는 등 공격의 연결 고리 임무를 수행하였다그 뒤의 황순민은 적극적으로 오버래핑중거리슛까지 시도하곤 하였다그리고 오버래핑을 자주 시도한 이준희는 계속 조나탄을 노리는 크로스를 시도하였다.

 

  이렇듯 대구는 3톱의 돌파와 연계를 통한 유기적인 공격과 측면 크로스를 병행하며 안양 수비진을 공략했다상대적으로 발이 느린 안양 중앙 수비수들을 조나탄과 노병준의 빠른 발로 공략하는 것은 가장 큰 위협이었다이는 3 톱  3백의 상성 관계와 밀접해있다.

 

  3백은 2 톱을 상대할 때수비수들이 공격수 한 명씩을 상대하고남은 한 명이 빈 공간을 메워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이 일반적이다그래서 상성 상 3백이 2 톱 상대로 우위라고 하는 것이다하지만 공격수들과 수비수들이 일대일로 붙어야 하는 3 톱을 상대할 때는 결코 유리하다고 할 수가 없다상대 공격수의 발이 더 빠르다면일대일 대결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3백-3톱-일대일-상황-연출.png

  그나마 5백으로 전환하면 윙백들이 윙 포워드들을 맡아줄 수가 있다하지만 대구의 3 톱은 일반적인 3 톱과 달랐다노병준이 중앙으로 좀 더 움직 실상 노병준을 이으뜸이 아닌 백동규가 주로 상대하게 되었다노병준이 윙 포워드가 아닌 쉐도우 스트라이커 같이 중앙 지향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었다측면 공격은 오버래핑한 이준희가 맡아주니 가능한 움직임이었다거기다 반대편의 마테우스(**)까지 페널티 박스로 침투하니사실상 중앙 수비수들과 대구 3톱의 대결 위주로 흘러가게 되었다.

 

  따라서 밀집 수비의 장점을 살리지 못 하고안양 수비수와 대구 공격수의 개인 대결 구도가 형성되었다안양 수비수 개개인의 능력을 시험 받게 되었다.

 

  거기다 대구는 하프 라인 너머즉 안양의 진영에서부터 압박을 시작하였다안양의 빌드업을 지연시키는 동시에안양 미드필더들의 공을 탈취하여 빠른 역습으로 이어갈 수 있었다그래도 안양의 중앙 수비가 두꺼우니대구도 섣불리 안양의 중앙으로 공격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대구 3 톱은 오프 더 볼(off the ball) 움직임을 계속 가져가면서안양의 3백을 공략하였다그리고 적극적인 돌파와 연계 플레이를 펼치며 여러 번 슈팅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하였다여기에 측면 크로스까지 날아와 헤더 슈팅까지 시도하니 안양 중앙 수비수들은 맹공을 계속 막아내야 했다.

 

  전반전 동안은 김종성과 최진수가 투 볼란테를 형성하고, 3 톱이 번갈아 수비 가담을 해주며 중앙을 두텁게 쌓았다그렇지만 대구 3 톱이 점차 사이 공간을 공략하기 시작하였다직접 후방에서의 공을 받으러 사이 공간에 침투하고돌파를 통해 페너트레이션을 시도하는 등의 움직임이 있었다이 문제는 후반전 들어 심해졌다이 점을 짚어보기 앞서조나탄에게 허용한 실점 장면을 볼 필요가 있었다.

 

  박민과 조나탄의 공중볼 싸움 과정에서 인플레이가 이어졌고김종성이 공을 따냈으나 대구가 공을 탈취한 상황**가 후방에서 스루 패스를 시도하였는데백동규가 끊어내는데 실패하였다그리고 그 사이로 빠진 스루 패스를 박민이 따라 갔으나더 빨랐던 조나탄이 다이렉트 슈팅을 시도하여 실점하였다.

 

  상대적으로 발이 빠른 대구 공격진이 노리고자 했던 바가 드러난 실점이었다. 5백이 페널티 박스 안에 자리를 갖추고 있다면여기에 미드필더들의 수비 가담까지 이루어진다면 아무리 돌파를 시도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실점 이후 안양은 정재용 대신 박성진을 투입하여변칙적인 3 톱에 속도와 공격력을 조금 더 실어주고자 하였다대신 대구의 공격이 거세짐에 따라 김태봉이으뜸의 공격 가담을 줄였다그리고 대구의 공격에 맞춰 5-2-3 포메이션에서 5-3-2, 나아가 5-4-1 포메이션으로도 변화를 주며 공격을 막고자 하였다반대로 공격은 박성진김재웅정대선 등의 빠른 발에 의존하게 되었다.

 

안양-사이-공간-노출.png

  하지만 대구의 공격 전개가 워낙 빨라미드필더들이 제 위치로 가담하기도 전에 사이 공간으로 나와 주는 3 톱에게 공이 전달되는 장면들이 계속 연출되었다게다가 미드필더들의 중앙 보호가 느슨해진 틈이 자주 생기며대구 3 톱이 활용하기 쉬워졌다그래서 3 톱끼리는 연계 플레이를 펼치거나틈이 생기는 즉시 과감한 슈팅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순간적으로-내주는-공간.png

  그리고 위의 상황처럼 세컨볼을 슈팅으로 연결하는 장면들도 있었다수비수들이 워낙 밀집되어 있어 생기게 되는 공간의 문제였다집중력 있는 수비수들의 육탄 방어와 이진형 골키퍼의 선방으로 막아내긴 했으나아찔한 장면의 연속이었다.

 

  그래도 미드필더들의 계속 되는 수비 가담과 대구 3 톱의 체력 소진으로 대구의 공격은 후반전 시간이 지날수록 역동성을 잃어갔다여기에 안양은 정대선을 빼고 구대영을 투입수비에 조금 더 균형을 맞추었다대신 조나탄의 머리를 노리는 롱패스 빌드업을 적극 활용하였다후반 32분 중앙 수비수 노행석을 최전방으로 올리고노병준을 빼면서 김주빈을 수비수 자리에 투입하여 더욱 롱패스 빌드업에 주력하였다지난 홈에서의 경기와 비슷한 패턴이었다.

 

  하지만 안양 수비진의 최고 장점은 제공권이었고노행석과 조나탄을 상대로 공중볼 싸움에서 여러 번 승리할 수 있었다대신 다른 대구 선수들이 세컨볼을 따낸 뒤 위협적인 슈팅으로 연결하기 시작하였다그로 인해 경기는 점차 세컨볼을 누가 먼저 따내느냐가 중요해지기 시작하였다.

 

  그렇지만 안양 수비진의 끈질긴 수비와 이진형 골키퍼의 든든한 선방으로 안양은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그 결과 1점 차 우세를 지킬 수 있었다.

 

 

 

틈을 노린 안양맞추기 힘들었던 균형

  안양은 정재용의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통해 변칙적인 3 톱을 가동하였다대구의 빌드업 전개에 따라 정재용이 3 톱과 미드필더를 계속 오가며 균형을 맞추었다공격 상황에선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아 포스트 플레이를 하거나최전방 침투 역할도 맡았다.

 

  다만 안양의 변칙 3 톱은 상당히 유기적으로 움직였다김재웅정대선정재용은 위치를 가리지 않고 서로의 위치를 계속 바꿨다그리고 수비 상황에서도 최전방에 번갈아 남아서 나머지는 수비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안양의 공격엔 어려움이 따랐다대구의 전방 압박으로 인해 빌드업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힘들었다정재용이 계속 전진하다 보니 최진수  김종성 중심으로 빌드업을 해야 했다하지만 전방 압박을 펼치다 보니 정확하고 빠르게 패스하기가 힘들었다둘 다 탈압박에 성공한다 하여도그 뒤에 정확한 패스를 전달하기가 어려웠다정확한 패스를 연결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것은 수비진도 마찬가지였다백동규나 가솔현이 롱패스를 시도하여도정확성 문제와 더불어 정재용 외엔 제공권이 약하다는 문제로 인해 정확한 빌드업이 이루어지기 힘들었다.

 

  성공적으로 최전방에 공이 연결되어도 공격을 전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대구가 수비 라인을 올려 수비하여 3 톱에게도 충분한 공간이 나오지 못 했다거기다 서로 간의 거리가 멀어 연계를 펼치기도 어려워개개인의 돌파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더구나 안양 공격진은 공을 소유한 뒤 패스를 전개하기보단돌파를 우선 시도하는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었다결국 전반전 공격 대부분은 안양 공격진이 역습 상황에서 대구 수비수 개인을 뚫어내느냐 마느냐의 흐름으로 흘러갔다.

 

  그래도 역습 상황에서 몇 차례 돌파가 적중하면서 슈팅 기회를 만들 수가 있었다이으뜸과 김태봉이 틈이 날 때마다 공격에 참여하여 기회를 만들어주거나 슈팅도 시도하였다그리고 공격진들도 페널티 박스에 도달하기 전 중거리슛을 시도하는 등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이러한 슈팅 하나가 안양의 선취골로 이어졌다그 주인공은 바로 정대선이었다.

 

선취골1.png

  스로인을 통해 맞이한 오랜만의 지공 상황에서 김태봉의 공을 끊어낸 안상현이 전진했으나김태봉이 뒤에서 절묘하게 안상현의 공을 커트김종성이 그 공을 받아 최진수에게 연결하였다.

 

선취골2.png

  최진수에게 공을 이어 받은 것은 정대선이었다수비형 미드필더인 안상현이 치고올라가면서 정대선에게 넓은 공간이 생겼고,압박이 들어오지 않던 상황이었다이 틈을 노려 정대선은 여유 있게 공을 한 번 차놓은 뒤 중거리슛을 강하게 시도하였다그리고 공이 절묘하게 골대로 꽂히면서정대선의 안양 이적 후 첫 득점이자 선취골이 기록되었따.

 

  정대선의 절묘한 중거리슛으로 선취골을 뽑아낸 이후에도 안양은 수비에 중점을 두면서 역습에 초점을 맞추었다그리고 대구의 수비진이 정렬되지 못 한 틈을 타 빠른 측면 공격을 시도하기도 하였다그러면서 나온 것이 허재원의 자책골을 유도한 김태봉의 공격 가담이었다.

 

자책골-유도1.png

  정재용의 백 패스를 받은 김태봉이 최진수와 공을 주고받고오른쪽 측면 돌파를 시도하였다대구의 왼쪽 수비수 김동진이 전진해서 막으려고 했으나그보다 먼저 정재용에게 패스를 하였다그리고 정재용은 곧바로 타이밍 맞춘 힐 패스를 내주며 김태봉의 침투를 만들어주었다빠른 김태봉을 대구 김대열과 김동진이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김태봉은 직접 슈팅이 아닌 미리 침투해있던 김재웅에게 땅볼 크로스를 내주었고이걸 걷어내려던 허재원의 발을 맞고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상대의 틈이 생기자 돌파를 시도한 김태봉의 공격력침투 상황을 만들어준 정재용의 재치가 빛을 발한 장면들이었다더불어 그만큼 윙백의 측면 공격 주도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던 장면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대구의 공격이 거세진 후반전 동안 안양은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 했다대구가 공을 탈취하는 즉시 바로 바로 압박을 하여원활한 빌드업이 이루어지지 못 한 것이 1차적인 이유였다그리고 미드필더들도 1차적으로 수비에 집중하느라 공격 가담이 어려워역습 숫자가 부족하였다.

 

  그렇다면 안양이 노릴 수 있는 것은 대구의 넓어진 뒷공간으로 빠르게 침투하는 것이었다그래서 정재용 대신 발 빠르고 측면 진출도 적극적인 박성진을 교체 투입하였다박성진은 김재웅정대선과 3톱을 형성하면서도 번갈이 최전방에 남는 등 미드필더 진영에도 자주 가담하였다그래서 위에서 언급한 대로 후반전 안양은 5-2-3, 5-3-2, 5-4-1 등 다양한 진형으로 변형하였다.

 

  하지만 공격 상황에서 3톱을 배치한 효과를 크게 보지 못 했다우선 대구가 수비 라인을 올린 상태에서 공을 탈취 당하면 바로 압박을 들어오니최전방에 나가 있는 공격진에게 공을 제대로 연결하기도 쉽지 않았다측면 공격을 주도해야 할 윙백들도 수비에 치중하면서공격진만으로 역습을 전개해야 했다.

 

  그러나 역습을 맡은 개개인의 돌파가 위협적이지 못 했다그나마 우세로 볼 수 있었던 스피드에서도 압도하지 못 하며 일대일 돌파 성공률도 낮았다게다가 역습이 시작될 때 공격진의 서로 간의 거리도 멀어 연계를 통해 역습을 전진시키는 것도 쉽지 않았다그래서 공격진 개인이 공을 끌고 가다가도대구 수비진에 막히곤 하였다.

 

  계속 해서 공격진은 고립되었고돌파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지 못 했다그나마 김재웅의 정확한 중거리 슛 등 슈팅 기회를 만들었지만역습 시도 횟수에 비해 적은 슈팅 숫자였다더구나 대구가 총 공세로 나오면서 안양은 자연스레 역습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었다그런 만큼 날카로운 역습이 필요했지만그마저 쉽지 않았다파울을 얻어내어 세트 피스 공격으로 전환하는 것도 이루어지지 못 했다.

 

  전반전 2득점에 성공하면서 안양은 우세를 점할 수 있었다후반 시작 직후 조나탄에게 추격골을 내주었으나정재용 대신 박성진을 투입하여 공격에도 균형을 맞추고자 하였다그러면서 5백을 중심으로 유동적인 진형 변화를 계속 시도하였다하지만 공을 탈취하는 즉시 이루어진 대구의 압박으로 빌드업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 했고공격진의 역습 전개도 날카롭지 못 하였다후반전 안양이 기록한 슈팅 2개라는 수치를 이를 증명해준다.

 

  굳건한 수비로 1점 차 리드를 지킨 채 경기를 마쳤지만공수 불균형의 문제가 드러나기도 한 경기였다수비 쪽에 균형이 좀 더 쏠리는 3백 진형의 특성 상공격 쪽 균형을 얹어줄 수 있는 공격진의 역할이 필요하다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안양 공격진은 다소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 했다그래도 대구의 허를 찌른 중거리슛과 빠른 측면 공격으로 득점을 만들어낸 것은 안양의 공격이 어찌 나아가야 하는지 답을 내놓았다고 볼 수 있었다.

 

 


<총평>

남은 것은 균형 맞추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온 대구에 맞춰안양은 5백 수비진으로 막고자 하였다하지만 다소 변칙적인 3 톱 운용에 고전을 하였고미드필더들의 커버링도 늦어지면서 사이 공간을 노출한 문제가 대두되었다따라서 밀집 수비로서의 이점보다는수비수 개개인의 능력으로 대구의 공격을 막아내야 했다그러나 경기 끝이 다가올 무렵부터 대구가 단순한 롱패스 빌드업에 의존하면서오히려 제공권이 강한 안양 수비에겐 다소 여유가 생기게 되었다.

 

  하지만 수비에 비해 공격은 2득점을 올렸음에도날카로웠다고 할 순 없었다대구의 전방 압박으로 빌드업이 원활하지 못 했고점차 거세지는 공격으로 윙백들의 공격 가담은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최전방에 남아 있는 공격진이 역습을 주도해야 했으나그러하지 못 했다상황에 맞춰 3 톱까지 형성한 공격진이었으나역습 시도 횟수에 비해 위협적인 상황을 많이 만들지 못 하였다아직까진 적은 공격 숫자로 역습을 적중시키는 것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그래도 중거리슛과 상대의 틈을 만들어내는 등 안양에게 필요한 공격 상황으로 득점을 만들어낸 것은 반길 일이었다아마 이러한 공격 전술이 앞으로 안양의 역습에서 자주 보여야할 것이다.

 

  3백 진형을 유지할 것이라면역습이 그만큼 강력해야하는 것이 조건이다. 3백 진형은 자칫 수비에 균형이 쏠리기가 쉬워강력한 역습 전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좋거나정확한 연계가 필요하지만아직 안양 공격진엔 부족한 부분들인 것은 사실이다따라서 적은 공격 숫자로도 충분히 공격에도 무게를 실어줄 수 있는 역습 전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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