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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박주영빠들의 사랑 났다 진짜

by J-Hyun posted Oct 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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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란전에 박주영이 부진한 건 사실이고, 한 경기 부진할 수도 있는거지.

뭔 되도않는 쉴드를 치면서 박주영이 부진한 게 아니라 최강희가 활용못한다는 드립을 치면서 항변하나 몰라.

 

아니, 선수가 살다보면 자신이 최적화된 전술에서 뛰지 못하는 경우도 태반인데 매 경기마다 자기 중심으로 뛰어야하나.

그렇게 따지면 11명 팀스포츠를 왜하냐 으휴 답없는 박주영빠들, 니들이 안티를 만든다 만들어. 쯧쯧

 

박지성은 남아공월드컵 16강전 우루과이랑 붙을 때 수비형미드필더가 본포지션이라서 그렇게 뛰었니,

지네딘 지단은 윙어 소화를 원래부터 잘해서 엘클라시코에 윙어로 뛰었니,

루니는 뭐 중앙미드필더가 본래 포지션이라서 맨유가 중원붕괴될 때 중원으로 바로 포진됐니,

 

아니다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겠다. 이근호 보면 박주영빠들 느끼는거 뭐 없나?

이근호도 원래 김신욱과 함께 빅앤스몰로 최전방에 배치되는거였고, 호곤느님도 그렇게 사용할꺼라고 인터뷰했는데

어느 순간 측면 윙어로 뛰고 있고 국대에서도 그 포지션에 뛰더라. 근데도 아무 군말없이 제 기량 보여주고 있지.

 

박주영빠들은 이근호 뛰는거 보고 입 좀 닥쳤으면 좋겠다. 박주영 혼자만 축구하는 것도 아니고 ㅉㅉ

(지금 국대 먹여살리는게 이근호인거 알면 더 닥쳐야지 암, 그렇고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