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성남은 내년부터 시민구단으로 다시 태어난다. 프로축구 최다우승팀 성남 일화는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성남에서 현역생활을 했던 안 감독도 만감이 교차했다. 그는 “일화가 역사의 뒤안길로 간다. 마지막 모습은 영광된 것이 좋다. 남은 경기를 통해 그 역사와 전통이 이어지게끔 하겠다. 23년 역사가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게 마지막 남은 4경기를 열심히 하겠다”고 선언했다.
@신감독님 의견을 연맹서 피드백했나 성남일화랑 성남시민구단이랑 별개의 역사로 구분하려는듯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