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가 만난 사람]이재명 성남시장 "목사님이 장로님께 '이제 함께 손잡고 축구장 갑시다' 하더군요"
스포츠서울 | 류재규 | 입력 2013.11.18 16:47
-성남에서의 14년을 포함해 일화 구단의 24년 역사와 전통, 기록, 팀의 레전드를 비롯한 인적 유산 중 어떤 부분을 이어받고 버릴지에 대한 고민이 깊을 것 같다.
성남일화가 지난 14년 동안 성남의 이름으로 뛰었고, 성남을 전 세계에 알렸다. 그 역사를 지우지 않고 이어가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리그 최다인 7회 우승, 아시아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도 이어받겠다. 나아가 그 기록을 뛰어넘는 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118164710726&p=SpoSeoul
어떤 의도에서 말한 발언인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