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 “인천이 아직 살아있단 걸 보여주겠다”

by 캐스트짘 posted Nov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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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현 믹스트존 인터뷰>

Q. 오늘 결정적인 선방을 많이 했는데 컨디션을 따로 끌어올렸나?
= 지난 두 경기에서 5골을 실점해 이번 주 내내 30분 먼저 훈련했던 것이 잘 맞아 떨어졌다.

Q. 경찰청에서 전역 후 매 경기에 나오고 있다. 권정혁 골키퍼의 조언이 있었나?
= (권)정혁이 형과 항상 선의의 경쟁하고 있다. 몸이 좋은 선수가 선발출장 한다. 제가 부족한 부분을 조언해주셔서 많이 도움이 되고 있다.

Q. 클래식으로 복귀 후 주간 MVP에 2번 선정됐다. 챌린지에 뛰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언 부탁한다.
= 우선 챌린지라도 프로에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나름대로 실력이 있는 선수들이니까 준비를 잘하고 기회가 온다면 클래식에서 활약할 수 있다.

Q. 경찰청 전역 동기들과 자주 연락하는지 궁금하다.
= 요즘 연락을 못 했다. 나도 힘들고 정신이 없어서 시즌 끝나고 다 같이 모일까 생각 중이다.

Q. 인천이 강등권 싸움에서 안심할 단계는 아닌데 남은 4경기에 대한 각오 한마디 부탁한다.
=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매 경기 결승이라 생각하고 선수들이 준비하고 있다. (이)천수 형이 부상을 당한 것 같아 걱정인데 돌아와야 한다. 천수 형이 정신적 지주라 팀에 꼭 필요한 존재다.

Q. 2년 만에 인천에 복귀했는데 아직 어색하지 않은가?
= 주장인 박태민이 고등학교 후배라 워낙 잘 챙겨준다. 천수 형이 많이 챙겨주고 (설)기현이 형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Q. 인천 유나이티드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 부탁한다.
= 추운 날에도 불구하고 많이 찾아주셨다. 오늘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잘 안됐다. 앞으로 홈 2경기가 남아있는데 열심히 해서 저희 인천이 아직 살아있단 걸 보여주겠다

출처 : 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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