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에선 지랄 발광해도 나와서 까지 그러지는 말자 진짜.

 경기장 안에서야 욕을 하건말건, 똥을 싸건말건, 딸딸이를 치다 고환이 나오건말건 상관 안한다.

 

 근데 경기 끝나고 나와서까지 그러는건 추태 아니냐?

 

 아니면 유니폼에 뭔가 신비한 기운이 감돌아서 전투복만 입으면 또라이로 변하는 야비군들같은 그런 변화가 생기는거냐?

 

 이기면 이겼다고 우쭐우쭐 지면 졌다고 행패.

 

 그러지 마라 진짜. 왜 그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