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승부 앞둔 경남FC 최영준 “반드시 생존하겠다”

by 캐스트짘 posted Dec 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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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광주 원정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보여준 최영준은 팀 내 가장 많이 뛰는 선수 중 한명이다. 내년 1월 안산 경찰청 입단을 앞두고 있는 그는 “6일 몸이 부서져라 뛰어 미드필드에서 싸움에서 절대 밀리지 않을 것이다”며 광주 전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남 진주가 고향인 최영준은 2011년 경남에 입단해 줄곧 경남에서만 뛰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이 팀만 보면서 꿈을 키워왔기에 나에게 정말 특별한 팀이다. 어려울 때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면서 “나처럼 꿈을 키우고 있을 후배들을 위해 반드시 생존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최영준은 “나뿐만 아니라 선수단 모두가 팀의 생존을 위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쳤다. 선수단 미팅에서 서로 말은 하지 않았지만 눈빛에서 끝까지 싸우자는 각오를 느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브랑코 감독대행은 “이번 시즌 우리가 유독 홈에서 강하다. 생존을 위한 마지막 경기가 홈경기인 만큼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라며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50&aid=0000008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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