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유턴파’ 정동호 “슈틸리케 스타일에 맞추겠다”

by 캐스트짘 posted Dec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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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의 측면 요원 정동호(24)는 최근 개인훈련을 시작했다. 소속팀은 휴가를 진행 중이지만, 축구국가대표팀의 제주도 전지훈련(15∼21일)에 선발된 그는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정동호의 대표팀 승선은 다소 의외였다.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도 아니고, 개인기록(20경기 출전 0골1도움) 역시 그다지 두드러지진 않다. 그 역시 대표팀에 뽑혔다는 소식을 접한 뒤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20세 이하(U-20) 대표팀 시절 붙박이 멤버로 원조 ‘홍명호의 아이들’이었던 그는 2012년 3월 이후 2년 8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되찾았다. 성인대표팀 발탁은 이번이 처음이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294576&date=20141212&page=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