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 나오는거보면 김종혁이 불쌍해지는데

by 레오 posted May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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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이 떠났다는 얘기를 듣고 발길을 돌리던 한 수원팬은 "정당한 판정을 했으면 떳떳하게 출입구로 귀가하지. 왜 도망치듯 가느냐"며 혀를 끌끌 찼다.

김 주심이 들어온 경기에서 수원이 패한 것으로 나타나 수원팬들의 의구심은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수원의 경기기록부를 분석한 결과 김 주심이 수원 경기에 투입된 것은 총 8경기였고 여기서 수원은 4승1무3패를 기록했다. 경기 결과로 보면 김 주심이 투입됐다고 해서 수원에 무조건 불리했다고 보기 힘들다. 이들 8경기에서 총 27개의 경고가 나왔는데 수원이 총 13개로 상대팀보다 더 받은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이번 전북전을 포함해 경고 누적 퇴장이 2차례였고, 그 2경기에서 모두 수원이 패했다. 더구나 올들어 그가 투입된 2경기 모두 공교롭게도 수원 패배 결과가 나왔다. 그렇지 않아도 피해의식이 깊은 데 이번 전북전같은 상황이 발생하니 수원팬들이 폭발한 것이다.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2929558

11년 fa컵결승이후 선택적 기억으로 김종혁에 대한 악감정만 키운거같음